독일의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와 그의 아내 엘케 뷔덴벤더는 1월 23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을 방문했습니다. (출처: Agenda.ge) |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과 부인 엘케 뷔덴벤더 여사가 보 반 트엉 베트남대통령 부부의 초청으로 1월 23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합니다.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주베트남 독일 대사를 역임했고 현재 독일-베트남 협회(GBA) 회장인 롤프 슐츠 씨는 이번 방문의 중요성을 언론에 밝혔습니다.
협력을 위한 로드맵
롤프 슐체 장관에 따르면, 독일 국가원수의 베트남 방문은 양국의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를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롤프 슐체 장관은 자신이 주베트남 대사로 재직 중이던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외무 장관과 함께 베트남을 방문하는 영광을 누렸기에, 슈타인마이어 장관이 베트남의 역동적인 발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직접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올라프 숄츠 총리의 성공적인 베트남 방문 이후 1년 남짓 만에 독일연방공화국 대통령이 베트남을 방문한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독일은 베트남을 아시아에서 중요한 파트너 중 하나로 여기고 있습니다. 양국 모두 유엔 헌장의 원칙이 지배하는 다극화된 세계에서 규칙에 기반한 국제 질서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양국 모두 영토 보전의 존중과 분쟁의 평화적 해결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롤프 슐츠 장관은 지난 몇 년간 독일의 대베트남 외교 정책 성과를 언급하며, 양자 간 이니셔티브에 대한 인상을 밝혔습니다. 특히 독일-베트남 관계에서 가장 두드러진 것은 2011년 체결된 "전략적 동반자 관계"입니다. 이 성과는 양국 협력 과정의 "로드맵" 역할을 합니다.
또 다른 주요 성과는 2008년 베트남-독일 대학교(VGU) 설립으로, 양국 학술 교류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또한, 호치민시 국제독일학교(IGS)를 통해 이 국제학교의 학사 학위 과정을 졸업한 학생들은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를 비롯한 전 세계 여러 국가의 대학교로 바로 편입할 수 있습니다.
호치민시의 "도이치 하우스" 또한 자랑스러운 프로젝트 중 하나입니다. 이 건물은 두 개의 견고한 유리 외관과 외부 환기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현대적인 에너지 절약형 건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외부 소음과 열을 최소화하여 사용자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 건물에는 독일 총영사관도 있어 독일 기업들의 주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독일-베트남 관계를 증진하고 있습니다. 최첨단 독일 기술과 높은 수준의 지속가능성이 결합되어 탁월한 품질의 혁신적인 업무 공간을 조성합니다. "독일 하우스"는 독일연방공화국이 베트남에서 추진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도시 개발 및 계획 요소를 고려한 특별한 설계가 특징입니다.
실제 성공 사례
독일-베트남 양자 관계의 또 다른 매우 중요한 토대는 2015년 파리 기후변화 협정과 2030 지속가능개발목표 이행을 위한 협력입니다. 독일은 베트남 정부의 "녹색 성장 전략"을 지지하고, 베트남의 정의롭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재정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공정한 에너지 전환 파트너십(JETP)을 설립하는 정치 선언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양국 간 경제 관계는 진정한 성공 사례입니다. 롤프 슐츠 씨는 유럽 연합(EU) 내에서 독일이 베트남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라고 단언했습니다. 마찬가지로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ASEAN)에서 독일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입니다.
롤프 슐츠 씨는 양자 차원에서 직업 훈련이 향후 많은 협력 기회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제적 차원에서는 양국이 유엔 기구 내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해야 합니다. 국제적 과제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것은 상호 이익이 되는 시나리오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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