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 부족 우려 속에 커피 수출 가격이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공급이 제한되면서 커피 수출 가격은 계속해서 급등하고 있습니다. |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2월 베트남 커피 수출량은 지속적으로 큰 폭으로 증가하여 지난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19만 톤으로 2023년 11월 대비 59.3%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3.5% 소폭 감소했습니다. 수출액은 5억 3,800만 달러로 2023년 11월 대비 51%, 전년 동기 대비 26.4% 증가했습니다.
2023년 커피 수출 가격 상승세 기대 |
전반적으로 2023년 베트남의 커피 수출량은 2022년 대비 9.6% 감소한 161만 톤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그러나 수출 가격의 급격한 상승으로 인해 매출액은 3.1% 증가하여 41억 8천만 달러의 새로운 최고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2023년 12월 커피 평균 수출 가격은 톤당 2,834달러로 전월 대비 5.2% 하락했고, 전년 동기 대비 31.1% 상승했습니다. 2023년 커피 평균 수출 가격은 톤당 2,604달러로 2022년 대비 14.1% 상승했습니다.
로부스타 커피 가격, 공급 개선으로 파생상품 시장서 0.14% 상승 |
베트남상품거래소(MXV)에 따르면, 파생상품 시장에서 12월 26일부터 31일까지 거래 주간 마감 시점에 아라비카 가격은 기준가격 대비 2.33% 하락한 반면, 로부스타 가격은 0.14% 소폭 상승했습니다. 미국 ICE(Intercontinental Commodity Exchange)의 표준 아라비카 재고는 지속적으로 회복세를 보였고, 브라질의 기상 악화로 시장의 공급 부족 우려가 다소 완화되었습니다. 그러나 베트남이 2023년 수출량을 예상하여 수출을 제한할 것이라는 소문이 로부스타 가격 상승에 기여했습니다.
스탠다드 아라비카 재고는 지난주 60kg 포대 3,312포대 증가하여 251,224포대를 기록했습니다. 비록 인상적이지 않은 증가이지만, 특히 재고 데이터와 전반적인 커피 공급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또한, 브라질의 주요 커피 생산지에 평균 이상의 강수량이 기록되면서 기온이 낮아지면서 브라질의 폭염 위험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었습니다. 덕분에 커피 작물이 더 잘 자라 2024/24년 브라질의 커피 공급 전망은 긍정적입니다.
커피 나무가 가져올 경제적 잠재력을 예측하며 많은 지역에서 커피 재배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특히 닥농성 (Dak Nong Province)은 스페셜티 커피 협회(SCA)와 세계커피품질연구소(CQI)의 기준 및 평가 절차에 따라 스페셜티 커피 재배 지역 조성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닥농성은 또한 2025년까지 스페셜티 커피 재배 면적을 1,000헥타르로 확대하고, 선별된 커피 원두 생산량을 약 530톤으로 늘리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습니다.
손라 지방은 2025년까지 커피 재배 면적을 17,000헥타르로 늘리고, 헥타르당 평균 2~2.5톤의 커피콩 수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5년까지 커피 재식 면적은 약 8,000헥타르가 될 것이며, 수확 제품을 위한 커피 면적의 약 70~90%는 인증된 지속 가능한 커피 생산 공정을 적용할 것입니다.
현재 손라성은 럼동성 에 이어 베트남에서 두 번째로 큰 아라비카 커피 재배 면적을 자랑합니다. 2023년 손라성의 아라비카 커피 재배 면적은 2만 헥타르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중 지속가능성 인증을 받은 면적은 1만 8천 헥타르가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전체 커피 재배 면적의 90%에 해당). 연간 커피 생산량은 4만~5만 톤으로 추산되며, 이는 4조 5천억~5조 동(VND)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자라이시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2023년에 자라이성의 커피 수확 면적은 8만 7천 헥타르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다크도아, 이아그라이, 추프롱, 추파, 망양, 득꼬, 크방, 추세, 추푸 지구에 집중될 예정입니다.
2023년 자르라이성의 커피 수출량은 24만 톤, 가치는 4억 9천만 달러로 추산되며, 이는 성 전체 상품 수출액의 72%를 차지하며, 2022년 대비 수량 기준으로 1.27%, 금액 기준으로 4.26%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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