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최신 샤헤드 모델 공개

전시회에 전시된 샤헤드-238 모델 3개(사진: 이란 국영 언론)

샤헤드-238은 11월 19일 테헤란의 아슈라 항공우주 과학 기술대학교에서 이란 혁명 수비대(IRGC)가 주최한 "항공우주 성과 전시회"에 전시되었습니다.

전시된 무인 항공기(UAV)는 적외선 광학 유도 시스템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이는 새로운 유도 시스템을 탑재했습니다. 기존 샤헤드 모델은 주로 관성 유도와 GPS를 결합하여 고정 표적을 공격해 왔습니다.

이 무인 항공기 모델은 9월에 처음 공개되었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광범위하게 사용해 온 샤헤드-136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된 세 대의 샤헤드-238은 세 가지 항법 옵션을 제공합니다. 세 대 중 하나에는 대방사능 추적 장치가 장착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실이라면, 이 버전의 샤헤드-238은 적의 무선 송신기, 특히 방공 레이더를 감지하도록 설계되어 적의 방공망을 억제하거나 파괴할 수 있습니다.

샤헤드-238(사진: 이란 국영 언론)

샤헤드-238 모델 3종 모두 무광택 검은색으로 마감 처리되어 있는데, 일종의 레이더 방지 페인트나 코팅일 수도 있지만, 이 무인 항공기가 주로 야간 공습을 위해 설계되었다는 것을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기본형인 샤헤드-136은 시속 180km로 최대 사거리 2,000km를 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샤헤드-238의 개발 단계는 아직 명확하지 않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샤헤드-131/136을 상대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샤헤드-131/136은 크기가 작고 저공 비행하며 종종 "군집" 형태로 이동하기 때문입니다. 샤헤드-238은 작은 크기, 검은색 도색, 그리고 제트 엔진 덕분에 빠른 속도를 자랑하기 때문에 더욱 까다로운 표적으로 간주됩니다.

원천: https://dantri.com.vn/the-gioi/iran-trinh-lang-mau-shahed-hien-dai-nhat-20231123182617249.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