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 오전 3시부터 럼동성과 빈투 언성 여러 지역에 폭우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7월 30일 말까지 기록된 자료에 따르면 함투언 호수 유역 12개 수문 관측소의 평균 강수량은 89.7mm에 달했습니다. 이 중 함투언 수력 발전소와 함투언 여수로의 강수량은 각각 142.4mm와 128.8mm였습니다.
7월 30일 오전 11시, 함투안 호수에 초당 303.88㎥의 유량으로 홍수가 발생했고 , 같은 날 오후 1시에는 초당 927.1㎥의 유량으로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 함투안 수력발전소는 전체 홍수를 차단하여 빈투안성 딴린현과 득린현 하류 지역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홍수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함투안 수력발전소는 홍수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하류 지역의 안전을 보장합니다.
7월 30일 폭우로 럼동성 바오럼현 록남 암거가 침수되었고, 빈투언성 함투언박현 다미읍 55번 국도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55번 국도는 럼동성과 빈투언성을 연결하는 아름다운 도로로, 관광객들 에게 이상적인 휴식처가 많습니다.
록남 암거가 심하게 침수되어 람동 과 빈투안을 연결하는 55번 국도가 단절되었습니다.
7월 30일과 31일, 다님-함투안-다미 수력발전 주식회사는 재난 예방 및 수색 구조 작업에 인력을 투입했습니다. 공사 현장 점검 결과, 회사 공장 주변 배수로가 깨끗하여 폭우 시 배수 용량을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함투안 수력발전소 주변 배수로
7월 31일 오후 2시 기준, 함투안 호수의 수위는 592.634m로 평년 수위보다 약 12.37m 높습니다. 현재의 홍수 용량을 바탕으로 함투안 호수는 라응아 강 유역의 우기가 절정에 달할 때 빈투안 성 하류의 안전을 보장하는 홍수 조절 역할을 계속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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