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호앙 롱 대사(가운데)가 소피아 국제공항에서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을 맞이하고 있다. (출처: VNA) |
9월 23일 오후 5시 45분 정각(소피아 수도 시간, 베트남 시간 오후 9시 45분), 정치국 위원 이자 국회의장인 부옹 딘 후에와 베트남 국회의 고위 대표단이 국회의장 로젠 젤랴즈코프의 초청으로 불가리아 공화국에 대한 공식 방문을 시작하기 위해 소피아 수도 소피아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공항에서 환영해준 국회의장 Vuong Dinh Hue와 대표단은 불가리아 국회 부의장인 로시차 키로바 여사와 불가리아 국회 의장실 책임자인 니콜라 니콜로프 씨였습니다.
도호앙롱 대사, 대사관 관계자, 지역사회 대표, 불가리아에 있는 베트남 학생들이 공항에서 대표단을 따뜻하게 환영했습니다.
방문 기간 동안 국회의장은 불가리아의 고위 지도자들과 회담과 회동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방문 기간 동안, 국회의장인 부옹 딘 후에와 대표단 구성원은 불가리아의 정치인 및 관련 기관과 회의, 교류를 갖고, 양국과 두 국회 간의 양자 협력에 관해 협력할 예정입니다.
소피아 국제공항에서 열린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 환영식. (출처: VNA) |
불가리아는 1950년에 베트남과 수교를 맺은 국가 중 하나로, 베트남이 민족 해방과 통일을 위해 싸우는 과정에서뿐만 아니라 현재 국가를 건설하고 발전시키는 과정에서도 귀중한 지원을 해왔습니다.
불가리아는 베트남을 위해 수천 명의 간부, 전문가, 그리고 수만 명의 숙련된 노동자들을 양성했습니다. 이들은 조국 수호와 국가 건설이라는 대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중요한 공헌을 해왔습니다. 과거 불가리아에서 유학했던 사람들 중에는 베트남의 정치 체제와 사회경제적 삶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지난 73년 동안 베트남은 불가리아와의 전통적인 우호관계와 협력을 공고히하고 발전시키는 데 항상 중요성을 두어 왔습니다.
국회의장 부옹딘후에와 베트남 국회 고위 대표단의 방문은 2008년 국회의장 응우옌 푸 쫑이 불가리아를 공식 우호 방문한 지 15년 만에 이뤄졌습니다.
이번 방문은 양국 간 전통적인 우호 관계를 더욱 심화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양국 기업들에게 더 많은 협력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베트남의 협력 강화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며, 불가리아와의 관계 발전 여정에 새롭고 밝은 장을 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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