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남성 문화체육관광부는 동즈엉 불교사원(광남성 탕빈군)을 보존하고 복원하는 것에 대한 인도의 제안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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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하노이 주재 인도 대사관은 이 유물의 복원 및 복구에 대한 의견을 구하기 위해 광남성 인민위원회에 공문을 보냈습니다.
인도 차석대사인 수바시 P. 굽타(Subhash P. Gupta)에 따르면, 동즈엉 불교사원 보존 및 복원 사업은 2020년 12월 인도와 베트남 총리가 채택한 공동 성명에서 이행하기로 합의되었습니다. 회의 후, 인도 고고학 조사국 전문가팀은 2024년 12월 10일부터 2024년 1월 19일까지 광남으로 가서 해당 사업에 대한 상세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동즈엉 불교사 유적에는 현재 쌍탑의 벽만 남아 있다. (사진: 꽝남신문) |
동즈엉 불교사 지역을 조사한 전문가 팀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현재 이 지역에는 보존 및 복원이 가능한 식별 가능한 구조물이 단 하나뿐입니다. 동즈엉 불교사에서는 과거에도 고고학 발굴이 진행되었습니다. 따라서 이 지역에 대한 추가 평가를 위해서는 복원이 필요한 고고학적 구조물을 파악하기 위해 나무와 토지를 개간해야 합니다. 또한 동즈엉 불교사 경계를 재정립해야 합니다.
인도 전문가 팀은 베트남 측에 이 프로젝트에 대한 연구 및 상세 보고서 작성을 위해 이전 고고학 발굴과 관련된 보고서와 문서를 공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동즈엉 불교사원은 참파 왕국의 불교사원 중 하나로, 당시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사찰 중 하나였습니다. 이 불교사원은 꽝남성 탕빈현 빈딘박읍 동즈엉 마을에 위치하며, 2019년에 국가 특별 기념물로 지정되었습니다.
기록에 따르면, 동즈엉 불교 사원은 875년 참파 왕국의 인드라바르만 2세가 왕조를 수호하는 락스민드라-로케슈바라 보살을 모시기 위해 건립했습니다. 프랑스 식민 시대에 프랑스인들은 동즈엉 불교 사원에서 여러 차례 발굴 작업을 진행하여 귀중한 유물들을 발견했습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높이 1.1m가 넘는 타라 보살 청동상인데,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조각상 중 하나입니다. 전쟁 중 유물은 심하게 손상되어 현재는 상탑(Sang Tower)이라고 불리는 탑벽과 건축 구조물의 기초, 그리고 묻힌 장식물 몇 점만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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