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한국: 무역방위 협력 증진 베트남-한국: 사회보험협정 이행을 위한 협정 체결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의 초청으로 부이 탄 손 외교부 장관이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한국을 방문합니다. 이는 양국이 2022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이후 부이 탄 손 장관의 첫 공식 방문입니다.
부이 타인 손외무부 장관의 한국 공식 방문은 제13차 전국당대회의 외교 정책을 지속적으로 이행하고, 베트남-한국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하려는 베트남의 의지와 존중을 보여주기 위한 것입니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과 한국 간의 관계가 매우 양호하고, 정치적 신뢰가 증진되고, 경제적 관계가 활발해지고, 인적 교류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베트남-한국 경제 협력은 양국 관계의 핵심 축이며, 여러 긍정적인 측면을 지니고 있습니다. 30년 만에 양국 경제 교역 규모는 1992년 5억 달러에서 2022년 870억 달러로 증가했습니다.
경제, 무역, 투자 측면에서 한국은 베트남의 주요 경제 파트너 중 하나라는 입지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베트남 시장 누적 직접투자액은 2024년 4월 말 기준 858억 7천만 달러로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2위 국가보다 110억 달러 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이는 30년 이상에 걸쳐 지속적으로 신뢰를 구축하고, 협력을 증진하고, 관계 속에서 스스로 개선해 온 결과입니다.
부이 탄 손(Bui Thanh Son) 외교부 장관은 1월 26일 조태열(Cho Tae Yul) 외교부 장관과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사진: 투안 아인(Tuan Anh)) |
방문에 앞서 부 호 주한 베트남 대사는 베트남과 한국은 협력의 모든 측면에서 많은 이점을 가지고 있으며, 풍부한 기회와 함께 많은 어려움과 도전도 존재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정치, 안보, 경제, 무역, 그리고 인적 교류 등 다면적인 협력 관계가 효과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부이탄선 장관의 방문은 여러 가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는 양측이 성과를 돌아보고 관계의 다음 단계를 정하는 기회입니다.
이번 방문은 또한 베트남과 한국이 신뢰를 강화하고, 협력을 증진하고, 기회를 활용하고, 도전에 대응하고, 새로운 길을 나란히 걸어가겠다는 결의를 표명하는 메시지이기도 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명확한 사고, 양립 가능한 행동, 그리고 유사한 목표"를 공유하는 양국 관계의 중요한 전환점입니다. 이번 방문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모든 분야에서 광범위하고 효과적으로 이행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입니다.
부이 탄 손 장관은 이번 방문 기간 동안 한국 지도자들, 재계 및 산업계 대표들, 그리고 주한 베트남 사회 대표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기업인 및 지식인들과 함께 부이 탄 손 장관은 양국의 향후 주요 활동들을 준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의견을 수렴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할 예정입니다.
호치민시 대표단이 5월 12일 주한 베트남 대사관을 방문하고 협력했으며, 베트남 지역사회와 회동했다. (출처: VGP) |
또한, 부이 탄 손 장관은 한국 측과 양국의 발전 상황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베트남과의 관계에 대한 신뢰감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번 방문은 양국 장관이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지역 및 국제 포럼에서의 공조를 위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부이 탄 손 장관의 방한은 주한 베트남 대표 기관들의 큰 기대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이는 양국 관계의 주요 전략적 현안을 검토하고 협력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난관에 대한 해결책을 신속하게 마련하기에 적절한 시점입니다.
동시에, 이번 방문은 기업인 및 지식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맥락에서 관계를 발전시키고 구축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는 장관님께서 한국의 여러 단체들과의 만남, 주한베트남기업인협회(BAViK) 출범식 참석, 그리고 한국에 있는 베트남 과학자 및 지식인들과의 첨단 기술 분야 토론 등을 통해 분명히 드러났습니다.
베트남과 한국은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 캠페인, 녹색 경제 개발 등 다양한 협력 기회를 열어갈 것입니다. 이러한 기회를 신속하게 포착하기 위해서는 양국이 더욱 깊고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하며, 모든 계층, 부처, 지부, 그리고 지방 정부의 참여가 필수적입니다. 특히 양국 관계의 상호성에 주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양국 관계가 개선된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2023년 6월)과 김진표 국회의장의 베트남 공식 방문(2023년 1월)을 포함하여 두 나라 간 공식 방문이 총 6회 있었습니다. 또한 공안부, 국방부(2023년 4월), 산업통상자원부, 기획투자부, 농업농촌개발부(2023년 12월), 재무부(2024년 3월), 외교부(2024년 5월) 장관 등 7개 장관 대표단이 방문했습니다. 또한, 베트남 현지 지도자 대표단 80여 명이 한국에서 업무, 투자 유치 세미나 개최, 관광 진흥 등을 위해 방문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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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ngthuong.vn/viet-nam-han-quoc-mo-ra-nhieu-co-hoi-hop-tac-thuong-mai-kinh-te-xanh-32299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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