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드문 사건은 뉴질랜드 수도 오클랜드에서 20세 이상의 임산부에게 발생했습니다. 가디언지에 따르면, 뉴질랜드 보건 장애인부 장관 모라그 맥도웰은 9월 4일 발표한 조사 보고서에서 이 사건을 설명했습니다.
상처 확장기/봉합 장치
가디언 스크린샷
이 여성은 2020년 오클랜드 시립 병원에서 제왕절개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복부 안에 알렉시스 수축기라는 기구가 남아 있었습니다.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제왕절개 수술 후 복부에 수술 절개 부위를 확장/폐쇄하는 데 사용된 도구가 남아 있었습니다. 17cm 절개 부위를 봉합하도록 설계된 "플레이트" 크기의 매우 큰 도구는 엑스레이 검사에서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여성은 CT 촬영 중 우연히 이 장치가 발견될 때까지 지속적인 복통을 겪었습니다. 최초 수술 후 약 18개월이 지나고 여러 차례 병원을 방문한 후, 2021년이 되어서야 이 장치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제왕절개 수술 중인 엄마와 아기
일러스트 사진: 로이터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수술에는 외과의, 조산사, 마취과 의사, 간호사를 포함한 총 11명의 의료진이 참여했습니다. 그러나 앞서 언급한 의료 장비는 실제보다 적게 집계되었습니다. 보고서는 이번 사건이 동일 지역에서 발생한 다른 사례와 유사하다고 지적하며, 의료 장비 집계 정책을 조정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오클랜드 시립 병원을 관리하는 오클랜드 지역 공중보건국(Auckland Regional Public Health Service)은 처음에는 잘못을 부인했지만, 이후 환자에게 발생한 일과 산모와 가족에게 미친 영향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해당 사건은 검토되었으며,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시스템과 절차를 개선했습니다.
맥도웰 위원은 수술에 참여한 사람들이 이 사건에 대해 진심으로 우려하고 뉘우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보건 당국의 초기 발표를 비판하며, 수술 도구를 사람의 몸에 남겨두는 것이 기대되는 치료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결론짓는 것은 쉬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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