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 저녁, 하이랑 지구 경찰(광찌)은 많은 사람이 부상당한 교통사고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오후 2시 10분경, 번호판 74B-000.xx의 침대버스가 운전자 D.CT(1975년생, 광찌성 동하시 거주)가 운전하며 남북 방향으로 국도 1A호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하이랑구 하이찬읍 791+270km에 도달하던 중, 승객버스가 갑자기 도로변으로 추락하여 도로 표면에서 2m 이상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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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과 지역 주민들은 차량 안에 갇힌 승객들을 구출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사진: 기고자

사고 당시 버스에는 약 16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지역 주민들과 경찰이 창문을 깨고 승객들을 대피시켰습니다.

초기 정보에 따르면 승객 약 10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대부분 경상을 입어 검사를 위해 의료 시설로 이송되었습니다. 다른 승객들은 다른 버스를 타고 이동을 계속했습니다.

사고 현장에서는 승객 버스가 파손되었고 도로변 가드레일 일부가 부러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