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 공화당은 공식적으로 도널드 트럼프를 2024년 대선 후보로 선출했습니다.
3월 16일 오하이오주 반달리아에서 열린 유세에 참석한 J.D. 밴스 상원의원(오른쪽)과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출처: AP) |
세계 언론은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밀워키(위스콘신)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공화당이 11월 5일에 치러질 선거에 출마할 당 대표 후보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공식 지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결정은 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예비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후 내려졌습니다. 이로써 공화당은 세 번째 연속으로 트럼프를 대선 후보로 지명했습니다.
그날 초, 트럼프 대통령은 오하이오 출신의 젊은 상원의원 J.D. 밴스를 부통령 후보로 지명한다는 결정을 발표했습니다.
AP 통신에 따르면, 본명이 제임스 데이비드 밴스인 JD 밴스 상원의원은 1984년 8월 2일(40세) 오하이오주 미들타운에서 태어났습니다. JD 밴스 의원은 오하이오 대학교 예일 로스쿨을 졸업하고 이라크에서 미 해병대 복무를 했습니다.
그는 2022년 오하이오 주 상원의원으로 선출되었고 2023년 1월에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펜실베이니아에서 유세 중 암살 시도를 받은 지 이틀 만인 이날, 공화당 전국위원회(RNC)는 전당대회를 열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귀를 스치듯 스쳐 지나가는 총탄에 맞아 즉사했습니다.
대회 첫날은 경제 에 초점을 맞춰,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경제 재개를 위해 제안한 관세 및 세금 인하와 관련된 정책을 논의했습니다.
전 대통령은 무역 상대국에 관세를 부과하고 세금을 폐지하는 동시에 법인세율을 인하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공화당 후보의 정책 기조는 석유, 천연가스, 석탄 생산량을 늘리는 것 외에도 인플레이션 억제와 소비자 물가 상승을 빠르게 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공화당 전당대회 의제에서는 미국으로의 불법 이민 문제 해결 방안, 특히 강력한 추방 프로그램을 통한 해결 방안도 논의될 예정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전기차 및 재생에너지 시장 개발 정책을 폐지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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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aoquocte.vn/election-us-2024-ong-donald-trump-chinh-thuc-duoc-dang-cong-hoa-chon-mat-gui-vang-cong-bo-pho-tuong-tre-bat-ngo-27883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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