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 건강 보험 그룹 유나이티드헬스케어의 CEO인 브라이언 톰슨을 살해한 용의자 루이지 만지오네가 12월 9일 펜실베이니아주 알투나에서 체포되었습니다.
체포 당시, 망지오네는 소음기가 장착된 총과 공격을 실행한 동기를 표현한 것으로 추정되는 손으로 쓴 진술서를 휴대하고 있었습니다.
용의자 루이지 맨지오네. 사진: TNS/SCMP
경찰에 따르면, 약 2페이지 반, 262단어로 구성된 이 성명서는 유나이티드헬스케어와 건강보험 업계 전반을 직접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맨지오니는 보험사들이 고객 서비스보다 이윤을 중시한다고 비판하며, 업계가 미국인의 건강과 수명을 개선하지 않고 막대한 이윤을 창출하는 데 대한 실망감을 표명했습니다.
"현실은 이 기업들이 너무 강력해져서 계속해서 자기 이익을 위해 국가를 착취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기생충들은 처벌받아 마땅합니다. 폭력에 대해서는 사과드리지만, 반드시 일어나야 할 일입니다." 유출된 문서의 일부입니다.
만지오네는 자신이 단독으로 행동했으며 어떤 조직이나 개인으로부터 돈을 받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암살 사건은 12월 4일 맨해튼에서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부인", "방어", "진술"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탄피 세 개를 발견했습니다. 이 문구는 보험 업계를 비판하는 책 제목을 연상시켜, 암살 동기가 업계와의 불화와 관련이 있다는 의혹을 더욱 증폭시켰습니다.
맨지오니는 현재 펜실베이니아주에 구금되어 있으며, 불법 무기 소지, 위조 문서 사용, 살인 등 여러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맨해튼 검찰은 재판을 위해 그를 뉴욕으로 송환하는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이 사건은 고위 피해자뿐만 아니라 미국의 의료 및 보험 시스템을 둘러싼 심각한 사회 문제로 인해 폭넓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맨지오니는 12월 23일 법정에 출두하여 공식 기소될 예정입니다.
까오퐁 (SCMP,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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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ngluan.vn/nghi-pham-sat-hai-ceo-unitedhealthcare-bay-to-su-phan-no-voi-nganh-bao-hiem-y-te-my-post32507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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