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로 카레라스는 MU가 수익을 내는 데 도움을 줍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알바로 페르난데스 카레라스와 앤서니 엘란가의 이적에 영리하게 삽입된 두 개의 매각 조항을 통해 총 1,360만 파운드를 벌어들일 예정입니다. 이는 클럽이 프리미어 리그의 이익 및 지속 가능성(PSR)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상당한 금액입니다.
구체적으로, 맨유는 카레라스가 벤피카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면서 760만 파운드(약 100억 원)의 이적료를 받게 되며, 이적료는 약 3,800만 파운드(약 5,000만 유로)에 달합니다. 맨유는 카레라스가 벤피카에 합류할 당시 계약서에 포함된 재판매 조항 덕분에 이 이적료의 20%를 가져갑니다.
스페인 왼쪽 풀백인 카레라스는 에릭 텐 하그 감독의 계획에 포함되지 않았고, 2024년 1월에 벤피카로 임대되었습니다. 포르투갈에서 몇 달 만에 인상적인 성과를 보인 후, 그는 2024년 여름에 벤피카로 500만 파운드에 영입되었습니다. MU는 이 선수를 1,500만 파운드에 영입할 권리가 있었지만, 벤피카를 존중한다는 조항을 적용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이제는 재정적 이익을 얻게 되었습니다.
한편, 앤서니 엘랑가가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면서 올드 트래퍼드로 800만 파운드가 추가로 유입될 예정입니다. 유나이티드는 포레스트가 받은 5천만 파운드의 재판매 수수료 수익의 15%를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이 수수료는 앞서 유나이티드로부터 엘랑가를 영입했을 당시의 계약금의 일부입니다.
선수를 직접 판매하지 않고도 1,300만 파운드(약 200억 원) 이상을 벌어들인 것은 올드 트래포드 구단으로서는 현명한 재정적 선택으로 여겨진다. 모든 지출이 PSR 규정에 따라 엄격하게 통제되는 시대에, 이러한 "간접 수입"은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특히 유나이티드가 새 감독 루벤 아모림 체제에서 선수단 재건을 계획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 그렇다.
출처: https://znews.vn/mu-kiem-bon-tien-tu-hai-cuu-cau-thu-post156791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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