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오후, 토람대통령 은 대통령궁에서 베트남 주재 뉴질랜드 대사인 캐롤라인 베레스포드를 접견했습니다.

이 회의에서 대통령은 뉴질랜드 지도자와 국민들에게 사회 경제적 발전과 외교 분야에서 이룬 성과를 축하하였고, 대사에게 뉴질랜드 총독 신디 키로에게 인사를 전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대통령은 최근 베트남-뉴질랜드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크게 발전한 것에 대해 기쁨을 표했습니다. 대통령은 2025년이 베트남-뉴질랜드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50주년이 되는 해임을 강조했습니다. 외교 관계 베트남과 뉴질랜드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5주년은 양국이 고위급 방문을 주선하고 모든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심화시켜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등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치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입니다.

대통령은 양국 간 국방 및 안보 분야의 긴밀한 협력을 높이 평가하며, 상호 신뢰를 입증했습니다. 경제 및 무역 협력의 긍정적인 진전을 환영했습니다. 또한 뉴질랜드가 베트남 중앙 및 지방 공무원들에게 영어 교육 및 전문 교육을 지원해 준 것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또한 뉴질랜드 정부가 베트남 공동체가 뉴질랜드에서 공부하고, 거주하고, 일할 수 있도록 우호적인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베트남과 뉴질랜드는 유엔과 APEC을 포함한 다자간 포럼에서 항상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지역 및 국제 문제에 대해 많은 공통된 견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협력 강화의 토대가 되어 평화롭고 안정적이며 발전된 아시아 태평양 및 인도양 지역 건설에 기여합니다.
캐롤라인 베레스포드 대사는 뉴질랜드의 중요한 역내 파트너 중 하나인 베트남에서 부임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베레스포드 대사는 2025년이 양국이 베트남-뉴질랜드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심화시킬 수 있는 기회라는 데 동의하며, 양국의 유관기관, 부처 및 관련 분야와 협력하여 잠재적 협력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베레스포드 대사의 임기 동안 양국 관계를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수준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2024년 7월부터 2027년 7월까지 아세안-뉴질랜드 관계 조정국으로서 베트남이 뉴질랜드와 동남아시아 지역 간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했습니다.
원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