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자몽은 용과와 망고에 이어 한국에 수입이 허용된 베트남의 세 번째 생과일이 되었습니다.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MARD) 식물보호국의 평가에 따르면, 이는 베트남 농산물이 국제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큰 기회를 열어주는 중요한 진전입니다. 동시에, 이는 글로벌 공급망에서 베트남 농산물의 품질과 명성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인구 5천만 명의 한국은 베트남 자몽의 잠재적 시장입니다. 베트남 자몽은 농업농촌개발부의 과수 개발 사업에 따르면 14대 주요 과일 품종 중 하나입니다. 현재 한국은 전국에 10만 헥타르가 넘는 자몽 재배 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생산량은 90만 톤이 넘습니다. 자몽 재배 면적이 넓은 지역은 벤째(8,800헥타르 이상), 빈롱(8,600헥타르 이상), 동나이(5,400헥타르 이상)입니다. 수출 잠재력이 큰 유명 자몽 품종으로는 그린스킨 자몽, 남로이 자몽, 떤찌에우 자몽 등이 있습니다.
이전에는 미국, 뉴질랜드 등 주요 시장에서도 베트남산 생자몽에 대한 라이선스를 취득했습니다. 현재 베트남산 자몽은 13개국 및 지역에 공식 수출되고 있으며, 2025년까지 호주까지 포함하면 수출 국가 및 지역은 14개국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4년 디엔 호아빈 자몽 첫 배치 미국 시장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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