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저녁, 푸토 비 엣찌 스타디움에서 베트남 여자 대표팀과 UAE 여자 대표팀의 경기가 열렸습니다. 이 경기는 2026 아시안컵 예선에서 베트남 여자 대표팀의 두 번째이자 가장 중요한 경기였습니다.
경기 시작 휘슬이 울리자 베트남 여자 대표팀은 주도권을 잡고 상대에게 자신들의 플레이 스타일을 강요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의 키가 상대의 어깨 높이와 비슷할 때마다 신체적인 약점이 여실히 드러났고, 베트남 여자 대표팀은 공격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UAE 선수들은 일대일 전투에서 큰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 차례의 공격 시도 끝에 마침내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반 10분, 반 수의 코너킥을 쯔엉 티 키에우가 높이 뛰어올라 헤딩슛으로 연결하며 베트남 여자 대표팀의 선제골을 만들어냈습니다.
선제골을 터뜨리며 우리 선수들은 압박감을 덜어낸 듯했습니다. 14분과 42분에 타이 티 타오와 응우옌 티 반이 연속 골을 넣었습니다.
후반에도 우리 선수들은 여전히 압박을 유지했습니다. 51분, 응우옌 티 반이 영리하게 움직여 동료의 백패스를 받아 절묘한 슛으로 마무리하며 4-0으로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60분째에 비치 투이가 하이옌에게 정확한 크로스를 올려 높이 뛰어올라 헤딩으로 연결했지만, UAE 골키퍼가 훌륭하게 막아냈습니다.
하지만 하이옌은 그리 오래 후회하지 않았습니다. 63분, 디엠 미의 롱 패스를 응안 티 반 수의 헤딩 어시스트로 연결해 하이옌의 골망을 흔들었고, UAE 골망에 공을 연결하며 점수는 5-0으로 벌어졌습니다.
UAE 골키퍼는 베트남 선수들의 끊임없는 공격에 직면하면서 힘든 하루를 보냈습니다.
90분 5초, 하이옌이 골대 가까이 공을 밀어 넣었지만, 공은 UAE 골키퍼가 선택한 위치로 바로 향했습니다. 공은 반 수의 위치로 튕겨져 나갔고, 반 수의 재빠른 슈팅은 원정팀 골망을 갈랐습니다. 경기의 최종 스코어는 6-0이었습니다.
이번 경기 승리로 베트남은 승점 6점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마이 득 청 감독과 그의 팀은 괌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무승부만 거두면 2026 아시안컵 본선 진출권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단트리닷컴(Dantri.com.vn)
출처: https://dantri.com.vn/the-thao/doi-tuyen-nu-viet-nam-thang-dam-doi-thu-uae-vuot-troi-ve-the-hinh-20250702223444394.ht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