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9차 유엔 총회는 본회의를 열고 유엔 평화유지 임무의 조직, 행정, 예산 문제에 관한 17개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
회의에서 총회는 베트남이 협상하고 조정한 아비에이 유엔 평화유지 임무(UNISFA 임무) 예산에 대한 결의안 초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이는 베트남이 제79차 유엔 총회의 제5위원회에서 성공적으로 협상한 두 번째 결의안입니다.
이 결의안은 유엔 평화유지 활동에 대한 예산 책정의 기본 원칙을 재확인하고, 최근 평화유지 임무에 필요한 재정 확보에 어려움이 있음을 지적하며, 유엔 평화유지군(UNISFA) 임무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관련 결의안에서 할당된 임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충분한 자원을 할당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회원국에 임무 예산에 전액 기여할 것을 촉구합니다.
이 결의안은 2025년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UNISFA 임무 운영을 보장하기 위한 급여, 장비, 의료비 및 기타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3억 1,000만 달러의 예산을 승인했습니다.
이는 베트남이 제79차 유엔 총회의 제5위원회에서 성공적으로 협상한 두 번째 결의안입니다. |
협상 과정에서 많은 국가의 다양한 관점과 제안에 직면한 가운데, 조정국으로서 베트남은 차이점을 줄이고 타협을 촉진하며 결의안 초안 내용에 대한 합의를 이루기 위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를 통해 이 중요한 결의안이 5위원회와 총회 본회의에 참석한 모든 국가의 지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거의 200명의 군인과 경찰을 UNISFA 임무에 파견하는 것과 더불어, 이 임무에 대한 예산을 조정하고 홍보하는 데 있어 우리나라가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이를 통해 아비에이에서 평화유지 임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조건을 조성하는 동시에 이 중요하고 어려운 지역에서 활동하는 베트남 "푸른 베레모" 군인들의 근무 조건을 보장하는 데 직접적으로 기여하게 됩니다.
이번 결과는 베트남이 유엔 포럼에서 적극적이고 신뢰할 수 있으며 책임감 있는 회원국이 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것이며, 베트남이 유엔 포럼에서 협력하고 주도하며 명성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10년 이상 수단과 남수단 사이에서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아프리카의 분쟁 지역 중 하나인 아비에이에 위치한 UNISFA 임무단은 아비에이 지역의 비무장화 , 국경 감시, 갈등 예방, 인도적 지원 제공, 민간인 보호, 평화 구축 노력 기여 등의 임무를 통해 이 지역의 평화와 안보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현재 베트남은 UNISFA 임무단에서 약 200명의 군인과 경찰을 파견하고 있으며, 이는 임무단 전체 인원 중 가장 큰 규모입니다. |
출처: https://baoquocte.vn/viet-nam-dieu-phoi-thuc-day-thong-qua-ban-ngan-sach-hoat-dong-cho-phai-bo-gin-giu-hoa-binh-tai-abyei-31969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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