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BA 2023 하이라이트: 베트남 선수들의 빛남, 사이공 히트의 인상적인 역전승
준결승 개막전에서 탕롱 워리어스는 홈에서 사이공 히트를 맞이합니다. 농구계의 "붉은 반쪽"이라 불리는 호찌민시와 호찌민시가 준결승에서 맞붙는 것은 사상 처음입니다. 이번 시즌 최근 세 번의 맞대결에서는 사이공 히트가 2승으로 앞서고 있습니다. 1위 자리는 물론, 최근 세 시즌 동안 VBA 챔피언을 지낸 사이공 히트는 국내 스타 보킴반의 복귀로 더욱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결국 사이공 히트는 탕롱 워리어스를 89-79로 역전승시키며 다시 한번 "슬프게" 만들었습니다. 켄트렐 바클리는 35득점 16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경기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보 킴 반 또한 경기의 영웅으로 활약하며 20득점을 올렸고, 특히 3점슛이 주를 이루며 45%(5/11)라는 놀라운 성공률을 기록했습니다.
베트남 선수 보킴반(11)은 사이공 히트가 탕롱 워리어스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는 데 큰 공헌을 했습니다.
탕롱 워리어스에서는 스타 사민 스윈트가 31득점으로 팀을 이끌었습니다. 센터 존 필즈 또한 24득점 19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치열한 접전 끝에 2.06m의 장신 선수는 자유투 성공률 50% 미만(4/13)으로 여러 득점 기회를 놓쳤습니다.
"조별 리그와 준결승의 차이점은 최고의 팀들이 모이는 자리라는 것입니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쉴 새 없이 훈련했고, 언제 무엇을 해야 할지 알고 있습니다. 이번 승리를 통해 다음 경기에서 홈구장으로 돌아갈 때 우리가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라고 켄트렐 바클리는 말했습니다.
준결승은 3전 2선승제로 진행되며, 두 경기를 먼저 이기는 팀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합니다. 따라서 이처럼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 사이공 히트가 다음 두 번째 경기에서 탕롱 워리어스를 계속 이긴다면, 사이공 히트는 4회 연속 VBA 결승 진출을 달성하게 됩니다.
[광고_2]
소스 링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