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는 12억 3천만 유로의 선수단 가치를 기록하며 유로 2024에 참가해 스페인(9억 6천 5백만 유로)을 제치고 세계 2위로 출전합니다. 레 블뢰의 FIFA 랭킹도 상대팀(2위, 8위)보다 높습니다.
하지만 디디에 데샹 감독과 그의 팀이 올해 대회에서 보여준 행보는 전문가와 팬들을 설득하지 못했습니다. 프랑스 대표팀은 유로 2024 개막 이후 현재까지 단 2승 3무에 그쳤습니다.
그들은 단 3골(자책골 2골)에 그치며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수비진은 단 1골만 실점하며 보기 드문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유로 2024 8강전에서도 프랑스는 승부차기에서 포르투갈을 5-3으로 이겼습니다(120분 동안 0-0 무승부).

반면 스페인은 유로 2024에서 5경기 전승이라는 완벽한 전적을 기록하며 파괴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라 로하(스페인)는 이번 대회에서 2008년부터 2012년까지의 영광을 되찾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루이스 데 라 푸엔테 감독이 이끄는 팀은 11골을 넣고 단 2골만 실점했습니다. 스페인의 아름답고 효과적인 공격 스타일은 모든 상대를 경계하게 만들었습니다.
로드리와 그의 팀 동료들은 120분의 극적인 경기 끝에 8강전에서 개최국 독일을 2-1로 이겼습니다.

통계적으로 스페인은 경기당 평균 57.2%의 볼 점유율로 프랑스(50.4%)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라 로하의 경기당 슈팅 수도 상대팀(20개, 18개)보다 많습니다.
프랑스는 패스 정확도에서 더 뛰어납니다. 프랑스는 90.8로 스페인의 90.2보다 높습니다. 프랑스는 주로 측면과 후방으로 패스하기 때문에 이는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두 팀 모두 공격진에 빛나는 스타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프랑스가 킬리안 음바페(1골)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면, 스페인은 다니 올모, 알바로 모라타, 라미엘 야말, 니코 윌리엄스 등을 믿고 의지할 수 있습니다.
대결 전적은 스페인(16승 7무 13패) 쪽으로 기울어져 있지만, 세계 준우승팀의 기개를 앞세워 프랑스를 꺾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프랑스와 스페인의 준결승전은 극적이고, 균형 잡힌 경기로, 감동적인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기는 7월 10일 오전 2시에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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