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 오전 5시 45분(베트남 시간 오후 3시 45분), 팜민찐 총리와 그의 부인 레티빅쩐, 그리고 베트남 대표단이 리우데자네이루의 갈레앙 군용 공항에 도착하여 브라질에서 확대된 BRICS 정상회의와 양자 활동에 참석하기 시작했습니다.
브라질 외무부 무역진흥, 과학, 기술, 혁신, 문화를 담당하는 라우데마르 G. 드 아기아르 네토 차관, 브라질 주재 베트남 대사 부이 반 응이, 브라질 주재 베트남 대사관 직원들이 공항에서 팜 민 찐 총리 부부를 환영했습니다.

브릭스 정상회의의 주제는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거버넌스를 위한 남반구 협력 강화"입니다. 주요 의제로는 글로벌 보건 협력, 무역 및 투자, 기후 변화 대응, 인공지능(AI) 거버넌스, 평화를 위한 다자간 구조, 브릭스 제도적 틀 강화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목표는 2045년까지 고소득을 향한 지속 가능한 경제 개발, 해안 지역의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 디지털 전환 촉진 등 베트남의 우선순위와 일치합니다.
베트남이 브릭스 정상회의에 파트너 국가로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브릭스 정상회의는 신흥 경제국 간의 다자간 협력 메커니즘으로, 경제적, 정치적으로 점점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팜 민 찐 총리는 다자주의 강화, 경제 및 금융 문제, 인공지능, 환경, 기후 변화, 세계 보건 등의 주제에 대한 회의의 고위급 세션에 참석하여 연설할 예정입니다.
총리는 회의에 참석하는 국가 및 기구의 지도자들과 양자 회담을 갖고, 이 다자간 메커니즘에 대한 베트남의 역할, 열망, 책임 있는 기여를 확인할 것입니다. 동시에 베트남과 BRICS 회원국 및 국제 기구 간의 협력 관계를 더욱 심화시킬 것입니다.
또한, 팜 민 찐 총리는 브라질에서 양자 활동을 하며, 특히 경제 분야에서 브라질과의 다각적인 협력을 증진하고자 했습니다.

6월 14일, 2025년 BRICS의 순환 의장국인 브라질은 베트남이 공식적으로 BRICS의 파트너 국가가 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베트남은 약 1억 명의 인구를 가진 역동적인 경제 국가이며, 아시아에서 중요한 지정학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브릭스(BRICS) 파트너십은 국제 무대에서 베트남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중요한 이정표입니다.
베트남은 개발도상국의 발언권과 역할을 강화하고, 국제 연대를 증진하며, 국제법 존중에 기반한 포괄적인 다자화를 촉진하는 데 적극적으로 기여하고자 브릭스(BRICS) 파트너국이 되었습니다. 이는 규칙에 기반한 국제 질서를 증진하려는 베트남의 의지를 확인하는 동시에, 글로벌 거버넌스에서 개발도상국의 역할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출처: https://vietnamnet.vn/thu-tuong-pham-minh-chinh-va-phu-nhan-toi-rio-de-janeiro-brazil-241855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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