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여러 차례 바다 여행을 다녀온 한 해를 마무리한 189여단의 장교와 선원들은 전투 준비 훈련과 임무 수행에서 이룬 성과에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육군의 다른 부대들과 달리, 정예 특수부대인 잠수함 장교와 수병들은 임무 수행을 위해 1년 12개월 이상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따라서 업무 강도와 압박감이 매우 높습니다.
"새해를 안전하고 즐겁게, 경제적으로, 그리고 높은 전투 준비 태세로 맞이하자"라는 모토 아래, 제189해군잠수함여단의 당위원회와 사령부는 음력 12월 중순경부터 기관과 부대를 배치하여 새해를 위한 모든 준비를 진행하여 잠수함 장교와 선원들이 국가의 전통 관습에 따라 풍성한 새해를 보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예를 들어, 새해를 맞이하는 방 장식 콘테스트, 봄 벽보, 녹색 반중 콘테스트, 용의 새해를 맞이하는 선박 보존 및 유지 콘테스트 등이 있습니다.
뗏(Tet)이 오기 며칠 전, 모든 병사들은 즉시 봄맞이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잠수함 승조원들에게 뗏은 베트남 세 지역의 문화를 하나로 모으는 축제입니다. 밝은 노란색 살구꽃, 남부의 싱그러운 녹색 반뗏(Banh Tet), 녹색 반중(Banh Chung), 북부의 선명한 붉은 복숭아꽃, 중부 지역의 선명한 노란색 국화꽃이 그 예입니다. 이러한 색깔들은 동지애와 팀워크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줍니다.
임무 수행상 대부분의 장교와 병사들은 가족과 떨어져 뗏(설)을 보내야 하며, 가족, 아내, 자녀들에게 전화나 화상 통화로만 인사와 새해 인사를 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위원회와 여단사령부는 장교와 수병들의 사상 교육 및 격려, 강인한 인격 함양, 자각력 강화, 책임감 함양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뗏 기간 동안 모든 장교와 수병들은 정신적으로 안정되고, 적극적이며, 열정적이고, 책임감 있게 모든 임무, 특히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추고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깜라인 반도의 해군과 특히 잠수함 선원들의 새해는 이와 같습니다. 바다와 섬에 대한 사랑뿐만 아니라 배에 대한 사랑도 있고, 조국의 평화에 대한 열망도 있습니다.
하이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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