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 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군사 시설에 대한 새로운 공격을 개시했습니다. 헤르손, 수미, 하르키우 지역과 콘스탄티노프카를 포함한 전선 인근 후방 지역에서 폭발이 보고되었습니다. 콘스탄티노프카는 도네츠크 중심부 인근에 위치한 우크라이나군의 주요 거점입니다.
러시아의 공격은 대부분 하르키우 지역 국경 지역의 군사적 목표물을 표적으로 삼았습니다. 이 지역은 우크라이나가 2023년 12월 30일에 러시아 도시인 벨고로드를 공격한 이후 러시아 군대의 공격이 잦은 지역입니다.
어젯밤, 현지 당국은 최소 세 건의 러시아 공습을 확인했습니다. 러시아군은 S-300을 사용하여 목표물을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공격으로 하르키우 시의 산업 시설들이 추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공격 대상 중 하나는 하르키우 항공기 공장이었습니다. 이 시설은 현재 우크라이나 군의 필수 물자를 공급하고 있으며, 로켓과 순항 미사일이 이곳에서 생산됩니다.
어젯밤 러시아 공습으로 피해를 입은 또 다른 표적은 하르키우-세베르니 공항이었습니다. 공항 내 군 장비 창고가 파괴되었습니다.
쿠퍄스크에서도 포격과 공습이 있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1월 9일, 루스템 우메로프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이 이끄는 우크라이나 군 사령관들이 쿠퍄스크 지역에 도착하여 작전 회의를 열고 해당 지역의 상황을 논의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공군 수호이 Su-25. (사진: 스콧 올슨/게티 이미지)
앞서 1월 7일 RT는 러시아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투기 2대가 24시간 내에 격추됐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국방부는 Su-25 근접항공지원기 1대가 드네프로페트로프스크(전선에서 북쪽으로 150km) 인근에서 러시아 방공망에 격추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1대는 크리보이 로그(Krivoy Rog) 인근, 드네프로페트로프스크에서 서쪽으로 140km 떨어진 곳에서 격추된 Su-27기였습니다.
러시아군은 또한 HIMARS와 Uragan 미사일 시스템에서 발사된 미사일 14발을 요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의 넵튠 대함 로켓 6발도 러시아군에 의해 격추되었습니다. 러시아군 성명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24시간 동안 전선 전역에서 우크라이나 무인기 38대를 파괴했습니다.
러시아군이 아브데예프카를 공격하기 위해 진격한다.
러시아 국방부는 2022년 2월 분쟁이 시작된 이래로 러시아가 전투기 567대, 헬리콥터 265대, 드론 10,526대를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
DINH QUAN (SF, RT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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