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억동 저축했다가 전 재산 날린 여성, 이상한 거래
트룽 여사는 수천억 동이 사라진 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현재 중국 허난성 에 거주하는 쯔엉 씨는 은행에 원금으로 일정 금액을 예치해 두었습니다. 아들이 태어난 후 은행에 저축 계좌를 개설하고 매년 저축액을 모두 예치하여 이자를 받아왔습니다. 20년이 지난 지금, 원금과 이자는 약 1,200만 NDT(약 410억 VND)로 추산됩니다.
아들이 결혼하자, 트롱 씨는 집을 사고 아들의 결혼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은행에 가서 돈을 찾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계좌 정보를 입력하자마자, 은행 직원이 계좌에 돈이 없다고 알려주었습니다.
당시 트롱 씨는 극도로 당황했습니다. 그녀는 급히 은행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정보를 다시 확인했습니다. 잠시 컴퓨터로 작업한 후, 은행 직원이 "계좌 잔액이 0동(VND)입니다. 게다가 은행에 14만 NDT(약 4억 8,800만 VND)의 빚이 있습니다. 한 달 안에 이 금액을 갚지 않으면 이자가 몇 배로 늘어날 것입니다."라고 확인했습니다.
직원의 말을 듣고 트롱 씨는 회의적이었습니다. 게다가 은행 직원은 상황을 명확히 설명하지 않고 오히려 주변 사람들을 분개하게 만드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나중에 주변 사람들의 "제보" 덕분에 은행 직원은 계좌 거래 내역을 확인했습니다.
실제로 장 씨의 계좌에는 총 20회 이상의 이체가 이루어졌는데, 그중 50만 위안(약 17억 동, 약 1조 8천억 원)이 광저우 방타이(廣州放泰)라는 기술 컨설팅 회사로 이체되었습니다. 나머지 금액은 강 씨의 계좌로 여러 차례 이체되었습니다. 이체된 총액은 120만 위안(약 410억 동, 약 1조 8천억 원)이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트롱 씨가 캉 씨를 몰랐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녀는 다른 계좌로 돈을 인출하거나 이체한 적도 없습니다. 은행 규정에 따르면, 고액 거래를 할 때는 계좌 소유자가 신분증을 지참하고 직접 은행에 가야 합니다. 이때 사건은 은행 지점장에게 전달되었습니다. 그는 중재에 나서 모든 것을 조사하고 명확히 밝히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누가 책임을 져야 하나요?

수사 결과 트롱 씨 계좌에서 이상한 거래 내역이 발견되었습니다. 일러스트 사진
트롱 씨는 불안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며칠 후, 그녀는 예정대로 은행에 다시 갔습니다. 은행 지점장은 그녀의 계좌가 도난당하거나 변조된 것이 아니라, 은행 직원들이 그 계좌를 이용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홍 프엉입니다. 홍 프엉은 은행에서 잠깐 일했는데, 근무하는 동안 꽤 유능했고 동료들과도 잘 지냈습니다. 그런데 두 달밖에 일하지 못하고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그만두었습니다. 그리고 그만두고 나서는 모든 동료들과도 연락을 끊었습니다.
또한, 경찰 조사 결과 홍 푸옹은 은행에 입사한 이후 캉 씨와 공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직위를 이용하여 정보를 훔쳐 캉 씨에게 넘겼습니다. 캉 씨는 은행 카드에서 돈을 이체하는 일을 담당하게 되었고, 거래 완료 후 10%의 수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캉 씨는 트롱 씨의 계좌 정보를 입수한 후 그 돈을 금융에 투자했습니다. 그러나 손실로 인해 트롱 씨의 계좌는 14만 NDT(4억 8,800만 VND)의 빚을 지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에 대해 은행 측은 직원 관리 책임을 인정하지 않았고, 트롱 씨에 대한 태도도 문제 삼았습니다. 트롱 씨의 돈은 캉 씨와 홍 프엉 씨가 횡령했으며, 이는 은행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은행 직원의 태도에 트롱 여사는 매우 무력해져서 문제를 명확히 하기 위해 법원에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결국 여러 차례의 법정 심리와 당국의 개입 끝에, 은행은 인사 관리의 허점으로 인해 고객들의 자산 손실을 초래하여 연루되는 것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은행은 트롱 씨에게 손실금의 일부를 보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캉 씨와 홍 프엉 씨는 법적 책임을 지고 트롱 씨의 손실을 보상해야 합니다.
트롱 여사의 사례는 그녀 자신에게만 교훈이 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 자산을 보호하는 것의 중요성과 금융 기관을 상대할 때 더 조심해야 할 필요성에 대한 경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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