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탕 짓무앙논과 세가와 타케루의 경기는 아시아 종합격투기(MMA)의 "슈퍼 클래식" 경기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두 선수 모두 현존하는 최고의 킥복서입니다. 하지만 3월 23일 저녁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린 경기는 팬들의 예상보다 빠르게 끝났습니다.
롯탕이 타케루를 쓰러뜨린다
"아이언 맨"이라는 별명을 가진 롯탕 짓무앙논은 상대를 KO시키는 데 1분 넘게 걸렸습니다. 주목할 점은, 그 직전 1분 동안 이 태국 복서는 타케루를 상대로 발차기와 일련의 펀치로 "장난"만 쳤을 뿐, 큰 위협은 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아이언 맨"은 비틀거리는 순간이 있었지만, 그 이유는 자신의 발에 걸려 넘어졌기 때문입니다.
120초쯤, 롯탕 짓무앙논이 갑자기 속도를 높이며 거센 공격을 퍼부었습니다. 타케루 세가와는 혼란스러운 기색을 보이며 방어 태세를 갖추지 못했습니다. 세가와는 세 번의 펀치를 날렸는데, 두 번은 얼굴을 강타하고 한 번은 타케루의 오른쪽 귀를 스쳤습니다.
롯탕 짓무앙논(27세)은 세계 최고의 무에타이 마스터입니다. "아이언맨"이라는 별명을 가진 그는 맹렬한 격투 스타일, 뛰어난 지구력, 그리고 두려움을 모르는 투지로 유명합니다. 그는 MMA와 킥복싱에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태국에서 롯탕 짓무앙논은 현대 무술의 최고의 아이콘으로 여겨집니다.
한편, 세가와 타케루는 일본의 킥복싱 신동이었습니다. 32세의 이 복서는 빠르고 강력한 격투 스타일로 유명합니다. K-1 토너먼트 시스템에 참가한 세가와 타케루는 역사상 최초로 슈퍼 밴텀급, 페더급, 슈퍼 페더급 등 세 체급을 석권했습니다. 그는 한때 10년간 이어진 35연승 행진을 이어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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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vtcnews.vn/nguoi-sat-rodtang-dam-guc-cao-thu-kickboxing-nhat-ban-ar93335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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