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외무장관 다이애나 몬디노와 브라질 외무장관 마우로 비에이라 간의 수도 브라질리아에서의 회담에서는 양국의 "전략적 이익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다이애나 몬디노 아르헨티나 외무장관이 다음 주 브라질을 방문합니다. (출처: 블룸버그) |
아르헨티나 외무장관 다이애나 몬디노가 4월 15일부터 브라질을 공식 방문합니다. 아르헨티나 외무부 의 발표에 따르면, 다이애나 몬디노 장관과 마우로 비에이라 외무장관의 회담에서는 국경 인프라, 에너지 및 국방 협력, 파라과이-파라나 수로, 남미 공동 시장(메르코수르) 강화, 지역 통합 과정 등 양국의 "전략적 관심사"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다이애나 몬디노 장관의 브라질 방문은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양국 외무차관이 공동 주재하는 브라질-아르헨티나 정치 조정 메커니즘 제5차 회의가 열린 지 한 달 만에 이루어졌습니다. 아르헨티나 외무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양국 전략적 동맹의 틀 안에서 협력과 통합의 의제"를 "더욱 폭넓게 검토"했습니다.
다이애나 몬디노의 브라질리아 방문은 극우 성향의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이 작년 12월 10일 취임한 이후 정부 관계자가 브라질을 처음 방문하는 것입니다.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은 대선 당시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이 "공산주의자"라는 이유로 브라질과의 관계를 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하비에르 밀레이가 아르헨티나 대통령으로 선출된 후, 다이애나 몬디노 여사는 직접 브라질로 가서 룰라 대통령을 취임식에 초대했지만, 브라질 대통령은 마우로 비에이라 외무장관만 파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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