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9월 13일 오전 크림반도를 겨냥한 미사일 공격으로 모스크바 군함 여러 척이 파괴되고 20명 이상이 부상당했다고 밝혔습니다.
9월 13일 새벽, 크림반도 항구 도시 세바스토폴에서 미사일 공격으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출처: 주마 프레스) |
러시아 국방부는 텔레그램을 통해 우크라이나가 크리미아의 세바스토폴 조선소를 순항 미사일 10발과 고속정 3척으로 공격했다고 확인했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러시아 방공군은 순항 미사일 7발을 격추했고, 러시아 순찰선은 우크라이나 고속정을 모두 파괴했습니다.
또한, 이 공격으로 수리를 기다리고 있던 러시아 군함 두 척이 손상되었습니다.
같은 날, 러시아가 임명한 항구 도시 세바스토폴 주지사인 미하일 라즈보자예프는 우크라이나가 9월 13일 크림반도의 세바스토폴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했으며, 이로 인해 모스크바는 공격을 격퇴하기 위해 많은 방공 시스템을 동원해야 했다고 밝혔습니다.
라즈보자예프는 이 공격으로 민간 시설이 아닌 곳에서 화재가 발생해 최소 24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아직 위 정보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광고_2]
원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