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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립 보건원 (NIH)은 많은 새로운 독감균주를 예방하는 백신에 대한 1상 임상 시험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코네티컷주 하트퍼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진: AFP/TTXVN |
미국 국립 알레르기·감염병 연구소(NIAID)의 지원을 받는 이 임상시험은 연구용 백신인 FluMos-v2의 안전성과 면역 반응 유도 능력을 평가할 것입니다. NIAID가 개발한 이 백신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헤마글루티닌 단백질 일부를 자가조립 나노 패턴에 반복적인 패턴으로 배치하여 여러 인플루엔자 변종에 대한 항체를 생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러한 무해한 바이러스 단백질 조각에 노출되면 면역 체계가 실제 바이러스를 인식하고 퇴치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동물 실험 결과, 실험용 백신은 강력한 항체 반응을 생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로운 임상시험에서는 18세에서 50세 사이의 건강한 지원자 24명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지원자들은 16주 간격을 두고 FluMos-v2 백신을 두 차례 근육 주사로 접종받게 됩니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에 따르면 대부분의 계절성 독감 백신은 3~4가지의 일반 독감 균주에 대한 면역 체계를 강화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과학자들은 만능 독감 백신이 더 많은 균주에 대한 예방 효과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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