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 오후, 까마우성 보건부 는 해당 지역에서 메탄올 중독 사례가 또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병원에 입원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알코올 중독 환자 4명 모두 담도이군 탄퉁사 떤디엔 B 마을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현재 까마우 종합병원은 알코올 중독 환자들을 적극적으로 모니터링, 관리 및 치료하고 있으며, 그중 한 명은 중태입니다.
집에서 술자리를 가졌던 네 사람은 술이 거의 바닥난 후 손 소독제 한 병에 알코올을 타서 마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 날, 모두 두통, 피로, 구토 증세를 보였지만 병원에 가지 않았습니다. 한 명이 집에서 지쳐 사망하자, 가족은 남은 세 명을 까마우 종합병원으로 데려가 치료를 받게 했습니다. 늦은 입원으로 인해 이들 모두 위험한 합병증을 겪었고, 한 명은 예후가 좋지 않았으며, 세 환자 모두 메탄올 중독으로 진단되었습니다.
이 사건에 대응하여 까마우 보건부는 공업용 알코올과 혼합한 알코올이나 출처와 독성이 불분명한 식물, 잎, 동물을 담근 알코올을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했습니다. 알코올 섭취 후 이상 징후가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상담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올해 초부터 까마우성에서는 산업용 알코올 중독(메탄올) 사례가 3건 기록되었으며, 이로 인해 3명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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