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장남은 아니지만, 시골에서 부모님을 모시고 살아서 기일은 저희 집에서 치르는 줄 알고 다들 걱정하시더라고요. 하노이 에 계신 큰오빠께 기일을 같이 보내달라고 부탁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만, 망설여지네요...
남편은 10년 전에 세상을 떠났고, 두 자녀는 멀리서 공부하고 있어서 집에 혼자 있습니다.
남편의 형제들은 모두 하노이에 가족이 있어서, 남편이 살아 계신 동안 우리는 모든 기일을 챙겨야 했습니다.
남편이 세상을 떠난 후로, 저는 매년 증조부님, 남편의 부모님, 젊은 나이에 미혼으로 돌아가신 남편의 남동생들, 그리고 10번이 넘는 기일을 돌봐야 합니다...
저는 중학교 교사입니다. 그래서 가족의 기일이 돌아올 때마다 교직에서 휴가를 요청해야 하고, 며칠 전에 시장에 가서 장을 보고 친척들을 초대해야 합니다.
기일 때마다 최소 5~6개는 준비해야 해요. 시골에서는 한 사람은 초대하고 다른 사람은 초대하지 않으면 비난을 받거든요.
요즘 하노이에 있는 형들이 온 가족을 데리고 오는 경우가 많아서, 제가 10테이블 가까이 되는 음식을 준비해야 할 때가 많습니다.
매년 열두 번이 넘는 기일을 챙겨야 하니 정말 피곤하네요(사진 설명)
저는 일을 하고 있거나, 업무에 지장이 있을 때는 휴가를 많이 내야 합니다. 장례식을 마칠 때마다 집안 청소와 정리로 바빠서 며칠씩 지쳐 버립니다. 다들 와서 식사하고, 용돈을 조금 보태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저는 모든 일을 혼자서 처리합니다.
제 남편은 장남이 아니지만, 우리는 부모님을 부양하기 위해 시골에 살고 있기 때문에 모두가 기일을 제 집에서 지낸다고 생각합니다.
하노이에 계신 큰형님께 기일을 좀 알려달라고 부탁하고 싶은 마음이 여러 번 들지만, 사람들이 제가 조상님께 불효했다고 생각할까 봐 걱정입니다. 매년 열 번 이상 기일을 챙겨야 한다면 정말 지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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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giadinh.suckhoedoisong.vn/met-moi-vi-phai-nghi-lam-de-chuan-bi-hon-chuc-dam-gio-dang-nha-chong-moi-nam-172241214122225475.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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