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 트래퍼드로 복귀한 MU는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승점 3점을 따내 순위를 끌어올리려 했습니다. 그러나 경기 시작 2분 만에 니콜라 밀렌코비치의 격렬한 공중볼 다툼으로 MU의 골문이 흔들렸습니다. 더욱 주목할 만한 것은 이 골이 MU가 코너킥에서 세 골 연속 실점한 것이었습니다. 14라운드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0-2로 패했을 당시에도 "맨유"는 비슷한 상황에서 두 골을 실점했습니다.
후반 초반, 오나나의 실책으로 모건 깁스-화이트가 노팅엄 포레스트의 두 번째 골을 넣었습니다. 하지만 노팅엄 포레스트 수비진의 참담한 상황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54분,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었던 젊은 수비수 레니 요로가 공이 떨어지는 위치를 잘못 선택했고, 크리스 우드가 노팅엄 포레스트의 세 번째 골을 허용했습니다. 한편, 노팅엄 포레스트 공격진은 최선을 다했지만, 라스무스 호일룬드(18분), 브루노 페르난데스(61분)의 골에 힘입어 단 두 골만 기록하며 2-3으로 패했습니다.
단 2경기 만에 MU는 코너킥으로 3골을 넣었습니다.
노팅엄 포레스트에 2-3으로 패한 MU는 루벤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2연패에 빠졌습니다. 맨체스터의 레드 하프는 15경기 만에 승점 19점에 그치며 13위로 추락했습니다. MU와 상위 4위 간의 격차는 이제 8점으로 벌어졌습니다.
경기 후 데일리 메일 기자 해리 뱀포스는 "맨유 수비진이 뭘 하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안드레 오나나는 어디에나 있는데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그냥 앉아서 공이 골문 안으로 들어가는 걸 지켜볼 뿐입니다. 제 동료 네이선 솔트가 앞서 말했듯이, 루벤 아모림 감독의 맨유 "신혼여행"은 사실상 끝났습니다. 패배는 누구도 원하지 않지만, 지금 맨유에게는 현실을 직시해야 할 때입니다. 오래된 문제점들은 여전히 명확하지만, 다행히 "맨유"는 아직 갈 길이 멉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루벤 아모림 감독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어려운 경기였습니다. 시작부터 매우 부진했습니다. 첫 번째 패스부터 실점을 허용했죠. 그 후로도 경기를 지배하고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모든 것이 통제 불능이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루벤 아모림 감독과 MU는 두 번째 연속 패배를 겪었습니다.
인터뷰를 마친 후, 포르투갈 감독은 MU가 여전히 올바른 길을 가고 있으며 "레드 데블스"가 미래에 성공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상대 페널티 지역으로 접근할 때 움직임이 향상되었습니다. 두 골을 넣은 것 외에도 MU는 여러 차례 좋은 공격을 펼쳤습니다. 매우 어려운 시기에 패배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MU는 긴 여정을 걸어왔기에 계속 나아갈 것입니다. MU는 어떤 면에서는 매우 발전하고 있습니다. 분위기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경기에서 이겨야 합니다."라고 루벤 아모림 감독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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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thanhnien.vn/mu-thua-tran-thu-2-lien-tiep-vi-mac-sai-lam-hlv-amorim-bao-chua-ra-sao-18524120802364906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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