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는 너무 중요해요
모하메드 살라흐는 뉴캐슬전 승리 후 202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2023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2024년 1월로 연기) 참가를 위해 리버풀을 잠시 떠났습니다. 축구 팬들에게 안타까운 소식이 있습니다. 올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은 2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살라흐 감독이 이끄는 이집트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가능성이 높습니다(이집트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성적 1위 팀입니다). 하지만... 그다지 나쁘지 않은 소식입니다. 프리미어 리그는 1월에 경기가 많지 않습니다. 매년 첫 달은 잉글랜드에서 열리는 두 개의 컵 대회의 중요 기간입니다. 올해 프리미어 리그는 겨울 휴식기를 갖습니다(각 팀 2주 휴식).
살라는 리버풀에 너무 중요한 요소다
살라는 팀을 위해 빛날 뿐만 아니라, 현재 프리미어 리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 - 맨시티)와 함께 득점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올리 왓킨스(애스턴 빌라)와 함께 도움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직접 득점 참여(20경기 22골)에서도 모든 선수를 크게 앞지르고 있습니다. 2017년 리버풀에 합류한 이후 6시즌 연속 팀의 득점 1위를 차지한 살라는 이번 시즌에도 그 자리를 지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홀란드 없이도 맨시티가 득점하는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맨시티는 최근 경기에서 주전 골잡이 없이도 승리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리버풀의 "살라 없는" 문제는 훨씬 더 심각해질 것입니다. 한편, 이 문제는 경기 스타일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살라는 넓은 지역에서 플레이하며 중앙으로 매우 잘 움직이는 유형의 스트라이커입니다(따라서 득점과 어시스트 모두에 능합니다). 홀란드처럼 페널티 지역에서만 활동하는 순수한 스트라이커가 아닙니다. 살라가 없다면 리버풀은 단순히 좋은 스트라이커를 대체하는 대신 다른 방식으로 공격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 리버풀에는 누가 있나요?
한편, 위르겐 클롭 감독은 팬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형식적인 태도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훌륭한 선수를 잃는 것은 모든 팀이 최고의 축구에서 언젠가는 겪게 되는 정상적인 상황입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클롭 감독은 이 상황에 대처할 만큼 충분히 준비하지 못했다고 인정했습니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이 2024년 1월에 개최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구체적인 "플랜 B"를 어떻게 준비할지는 또 다른 문제입니다. 리버풀은 10월 이후 살라 없이 훈련해야 할까요? 설령 그렇게 하더라도 클롭 감독은 이번 달 누가 주전 스트라이커가 될지 확실히 알지 못할 것입니다!
리버풀의 현재 스트라이커로는 다윈 누녜스, 디오고 조타, 루이스 디아스, 코디 각포가 있습니다. 누녜스는 눈부신 활약을 펼치는 순간도 있지만, 믿을 수 없을 만큼 득점 기회를 놓치는 순간도 있습니다. 리버풀이 "아침에는 맑고 오후에는 비 오는" 이 스트라이커를 기용한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예측할 수 없습니다. 전술을 바꿔야 하고 전력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클롭 감독은 조타에게 더 의지할 수 있습니다. 조타는 영리한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조타는 안필드 팬들의 선호를 받지 못합니다. 각포와 디아스는 조타보다 못한 선수처럼 보입니다. 리버풀은 하비 엘리엇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는 공격형 미드필더이지만, 더 높은 위치에서 뛸 수 있습니다. 그는 살라와 마찬가지로 유일한 왼발잡이 공격수이기도 합니다.
리버풀은 지금부터 2월 11일까지 프리미어 리그에서 본머스, 첼시, 아스널, 번리와 경기를 치릅니다. 현재로서는 이번 주말 FA컵 아스널과의 경기가 살라 없는 리버풀의 모습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만약 위기에 처한다면, 클롭 감독은 다음 경기, 즉 리그컵 준결승 1차전(1월 24일 2차전)에서 풀럼과의 경기를 통해 바로 전술을 수정할 기회를 얻게 될 것입니다. 참고할 만한 통계가 있습니다. 이번 시즌 리버풀의 3패(모든 대회 포함) 중 살라는 2번 결장했습니다. 리버풀이 "살라가 있었을 때" 진 유일한 경기는 선수가 9명뿐이었던 프리미어 리그 토트넘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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