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리그 28라운드 이후 선두 자리는 리버풀과 맨시티의 경기 결과에 달려 있습니다. 안필드에서 전반과 후반을 모두 치른 아스널이 수혜를 입게 됩니다.
리버풀은 패치워크 라인업으로 경기에 임했습니다. 모하메드 살라는 부상에서 회복했지만 선발로 나서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홈팀 리버풀은 여전히 맨시티와 비슷한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때로는 맨시티를 압도하기도 했습니다.
리버풀과 맨시티는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빠른 공격으로 경기 초반부터 매력적인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빠른 움직임이 끊이지 않던 경기에서, 양 팀 수비진의 부주의로 인해 골이 터졌습니다.
리버풀과 맨시티는 매력적인 공격 전술을 펼쳤다. (사진: 게티 이미지)
리버풀의 코너킥 수비에서 잠시 주춤했던 순간을 틈타 맨시티가 23분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이 또한 원정팀의 의도적인 조합이었습니다.
네이선 아케가 리버풀 선수를 막아내며, 존 스톤스가 케빈 더 브라위너의 낮은 패스를 받아낼 수 있는 근거리 공간을 만들어냈습니다. 리버풀 골키퍼는 스톤스의 근거리 탭인을 막지 못했습니다.
리버풀은 실점 후 계속해서 공격에 나섰습니다. 홈팀의 압박으로 맨시티는 후반 시작과 함께 실수를 범했습니다.
리버풀은 더 많은 기회를 만들었지만 골은 단 한 골만 넣었다. (사진: 게티 이미지)
아케의 백패스는 부주의했습니다. 다윈 누네스가 맨시티 골키퍼보다 한 발 앞서 있다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파울을 당했습니다. 알렉시스 맥앨리스터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리버풀의 동점골을 만들어냈습니다. 아케의 실수로 맨시티는 골키퍼 에데르송이 부상을 입고 교체 아웃되는 등 더 큰 손실을 입었습니다.
경기는 남은 시간 동안에도 흥미진진했습니다. 리버풀은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냈고, 특히 살라가 투입되면서 더욱 그랬습니다. 맨시티는 미드필드 지역을 제대로 장악하지 못해 다소 열세였지만, 공이 골대와 크로스바를 맞고 아쉽게 득점하는 순간도 있었습니다.
리버풀은 마지막 순간까지 공격을 시도하며 맨시티 수비를 계속해서 압박했습니다. 연장전 막판, 제레미 도쿠와 맥 앨리스터의 충돌 이후 주심과 VAR이 리버풀에 페널티킥을 주지 않으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경기는 1-1로 끝났고, 리버풀은 선두 자리를 내주었습니다. 선두 아스날과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차에서 밀리고 있습니다. 맨시티는 3위로 바짝 뒤처져 있으며, 두 팀보다 승점 1점 뒤져 있습니다.
결과: 리버풀 1-1 맨시티
점수
리버풀: 맥 앨리스터(47')
맨시티: 스톤스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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