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GP
SGGP에 따르면 7월 29일 오후, 약 36,000명의 관객이 비를 무릅쓰고 한국 출신 4명의 소녀들의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약 36,000명의 관객이 비를 무릅쓰고 하노이에서 열린 블랙핑크 콘서트에 참석했습니다. |
관객들은 주로 핑크색과 검은색 의상(케이팝 걸그룹을 상징하는 색)을 입은 젊은 관객들로, 현수막, 포스터, 미니 부채 등의 소품을 들고 있었습니다 . 주최측은 티켓 가격에 따라 입장로를 나눠 운영했지만, 비 때문에 입장이 어려워 시간이 더 걸렸습니다. 공연이 다가올수록 경기장 안팎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습니다.
공연 시작과 동시에 폭우가 완전히 그쳐 한국에서 온 블랙핑크의 무대는 더욱 흥미진진해졌습니다. 블랙핑크 네 멤버는 무대 위에서 하트를 떨어뜨리거나 하트 사인을 하는 등 다채로운 표정과 몸짓으로 관객들과 소통했습니다. 익숙한 노래와 매혹적인 안무가 끝난 후, 블랙핑크는 관객들과 소통하며 베트남어로 "안녕, 베트남..."이라고 인사했고, 관객들은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하노이 공연은 본 핑크(Born Pink) 글로벌 투어의 아시아 마지막 공연입니다. 두 번째 공연에는 약 3만 1천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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