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 호치민시에서 국제이주기구(IOM)와 노동·전상·사회부 산하 사회악예방국은 피해자 보호 분야에서 2021~2025년 인신매매 예방 및 퇴치 프로그램의 중간 결과를 검토하기 위한 일련의 워크숍을 마쳤습니다.
8월 9일 호치민시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한 대표단
IOM의 발표에 따르면, 인신매매 피해자에게 지원을 제공하는 담당자를 비롯해 중앙 정부에서 지방 정부까지 기관을 대표하는 대표 약 200명과 대사관, 연구소, 국제기구, 비정부기구, 유엔의 대표가 하노이 와 호치민시에서 일련의 워크숍에 참여했습니다.
각 부서는 2021-2023년 기간 동안 인신매매 피해자 지원의 이행 및 조율에 대한 평가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2021-2025년 인신매매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의 차기 단계에서 더욱 강화되어야 할 분야를 파악했습니다. 특히, 법 개정 및 향후 정책 평가 과정에서 제시되어야 할 내용에 집중했습니다.
박미형 IOM 베트남 대표단장은 호치민시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하여 인신매매 예방 및 퇴치에 대한 베트남 정부 의 헌신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또한, 노동보훈사회부와 관련 부처 및 부문들이 인신매매 피해자 수용,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조정 규정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박 여사는 IOM이 노동부, 전쟁참전용사부, 사회복지부와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인신매매 방지 프로그램의 목표를 달성하고, 피해자들의 재통합을 지원하는 모델과 서비스를 계속해서 연구하고 테스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회악 예방국의 응우옌 투이 즈엉 부국장은 노동, 전쟁 상이군인, 사회부에서 인신매매 예방 및 퇴치, 피해자 보호 및 지원 활동에 대한 IOM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인정하고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습니다.
2017년부터 IOM은 노동보훈사회부와 지역 파트너를 지원하여 여러 모델을 시범적으로 시행하여 6개 주에서 729명의 피해자가 사회에 복귀하도록 성공적으로 지원했습니다.
한편, 워크숍 참석자들은 인신매매범들이 사용하는 수법이 점점 더 정교해지고 있으며, 특히 인터넷상의 모집 활동은 적발 및 예방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 결과, 인신매매 피해자와 보호가 필요한 사람들의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경수비대 사령부 마약범죄예방국의 팜 롱 비엔 대령은 유엔 마약범죄사무소(UNODC) 보고서를 인용하며, 남성 피해자 비율이 이전에 비해 증가했으며, 강제노동 목적의 인신매매 비율(38%)이 성착취 비율(28.7%)보다 높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피해자는 고학력자도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인신매매 추세가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인식 제고를 위한 적절하고 집중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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