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오후, 항더이 경기장(하노이)에서 2024년 하노이 국제 여자 축구 토너먼트( T&T 그룹 컵)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이는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클럽 단위 국제 여자 축구 대회입니다.
이번 대회에는 하노이 , 타이응우옌 티앤티(베트남), 베이징(중국), 마닐라 디거(필리핀) 등 4개 팀이 참가합니다. 하노이 국제 여자 축구 대회는 10월 3일, 5일, 7일 3일간 6경기로 진행되며, 매일 2경기씩 진행됩니다. 특히 베트남 여자 축구 대표팀 감독인 마이 득 쭝(Mai Duc Chung) 감독이 개막전 경기를 직접 참관하며 베트남 여자 축구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습니다.
하노이 여자 축구 클럽이 마닐라 디거를 상대로 6-0으로 승리했습니다. 다오 투이 미엔 감독은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했지만, 놀랍게도 국가대표 선수 7명을 선발 라인업에 포함시켰습니다.
하노이 FC는 경기 시작 30분 만에 필리핀 대표팀을 상대로 3골을 넣었습니다. 부 티 호아와 응우옌 티 호아 듀오가 2골을 넣었고, 주장 팜 하이 옌이 골대 가까이에서 헤딩슛으로 골을 성공시키며 3-0으로 앞서 나갔습니다.
후반전 들어 하노이는 다소 주춤했지만, 3골을 더 넣었습니다. 하이옌과 투안의 골, 그리고 마닐라 디거의 자책골로 하노이는 6-0으로 승리했습니다.
Nguyen Thi Hoa 선수가 하노이에서 득점했습니다.
앞서 2024년 하노이 국제 여자 축구 대회 개막전에서 타이응우옌 티앤티 (T&T)가 베이징을 3-1로 꺾었습니다. 베이징은 경기 초반 좋은 흐름을 보였으나, 개인 실책으로 초반부터 불리한 상황에 놓였습니다.
7분, 골키퍼 홍얀이 페널티 지역 밖으로 뛰쳐나와 손으로 공을 막았습니다. 주심은 즉시 홍얀을 퇴장시켰고, 베이징은 선수 한 명을 줄여 경기에 임해야 했습니다.
상대팀의 퇴장 이후, 반 티 탄 감독의 선수들은 점차 경기 주도권을 되찾아 3골을 넣었습니다. 타이 응우옌의 골을 넣은 선수는 응우옌 티 미 안, 응우옌 티 빅 투이, 그리고 응옥 민 추옌이었습니다. 베이징은 신 링의 활약으로 경기 종료 직전에야 명예골을 넣었습니다.
타이 응우옌은 베이징을 3-1로 이겼습니다.
경기 후 마이 득 청 감독은 베이징이 타이 응우옌과 동등한 수준의 전력을 갖춘 팀이라고 평가했지만, 베트남 대표팀도 잘 뛰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경기를 통해 베이징이 베트남 팀들과 동등한 전력을 갖춘 팀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타이 응우옌의 1군 우승을 축하합니다. 베트남 국가대표팀에서 뛰는 선수들이 있어서 전력도 강화되었습니다. 하지만 반 티 탄 감독이 막 부임한 만큼 패스, 움직임, 러닝 능력 향상 등 아직 갈 길이 멉니다.
73세의 이 감독은 여자 선수들에게 국제 무대에서 적극적으로 경쟁할 것을 독려했습니다. "이전에는 국가대표 선수들만 해외 훈련에 나설 시간과 여건이 있었습니다. 클럽 단위의 국제 친선 경기는 거의 열리지 않았습니다. 베트남 여자 선수들이 외국 팀과 함께 경쟁하고, 경쟁하며 경험을 쌓는 것은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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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vtcnews.vn/hlv-mai-duc-chung-du-khan-dan-tuyen-thu-viet-nam-thang-tung-bung-giai-giao-huu-ar8997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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