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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현대자동차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사우디 아람코가 24억 달러 규모의 가스 플랜트 건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 협정은 사우디아라비아와 한국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리야드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체결되었으며, 사우디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이 참석했습니다.
현대는 양측이 사우디아라비아 최대의 가스전인 자푸라에서 프로젝트의 1단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푸라의 원유 매장량은 약 5.7조 입방미터로 추산됩니다.
아람코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의 일일 생산량은 2030년까지 약 5,700만 입방미터에 이를 수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도 아람코와 저장 계약을 체결하여, 사우디 회사는 5년 동안 울산항에 있는 한국의 저장 시설에 530만 배럴의 원유를 저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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