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GP
유럽중앙은행(ECB)은 기후 변화와 관련된 위험을 계산하고 운영에 있어 결정을 내리는 데 느린 은행에 금융 제재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독일 서부 프랑크푸르트암마인에 있는 유럽중앙은행(ECB) 본부. 사진: AFP/TTXVN |
유럽중앙은행(ECB) 감독위원회 부총재인 프랭크 엘더슨은 은행들이 기후 및 환경(C&E) 리스크 관리의 질을 개선하지 못할 경우 "결함을 시정"하고 벌금을 부과하도록 하는 새로운 시한을 2024년으로 정했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벌금은 은행 일일 매출의 최대 5%에 달할 수 있습니다.
ECB의 이번 경고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COP28) 당사국총회를 2주 앞두고 나온 것입니다. ECB는 은행들이 고객과 소통하여 기후 위기로 인한 영향을 더 깊이 이해하고, 그 영향을 어떻게 완화하고 적응할 것인지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광고_2]
원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