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제2소아병원(HCMC)의 정보에 따르면, 최근 호치민시에 거주하는 3세 남아가 복통과 구토 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환자는 복부 팽만, 심한 통증, 발열, 그리고 심각한 감염 증상을 보였습니다.
소화관에 자석 퍼즐 조각이 끼어 아이의 소장에 8개의 구멍이 생겼다
엑스레이 검사 결과 복부에 방사선 불투과성 이물질들이 뭉쳐 있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의사들은 이 이물질들이 자석으로 되어 있어 장 천공을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환자는 그 직후 같은 날 밤 응급 수술을 받았습니다.
제2소아병원 일반외과 주치의 응우옌 히엔 박사는 복강경 수술 중 장 천공이 많고, 복부에 대변이 많이 있으며, 위막, 장 유착, 그리고 구슬처럼 생긴 자석들이 많이 붙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자석들은 소장 시작 부분과 소장 끝부분, 두 부분으로 나뉘었습니다.
의사는 아이의 내장에서 총 31개의 자석을 제거하고 8개의 구멍을 꿰매었습니다. 이는 제2소아병원에서 발견된 이물질 자석 중 가장 많은 수입니다.
병력상 환자는 11살 형과 장난감을 자주 가지고 놀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보호자 없이 혼자 놀다가 자석 31개를 삼켰습니다.
2소아병원 부원장인 Pham Ngoc Thach 박사는 매년 이 병동에서 자성 이물질로 인한 장 천공 합병증으로 수술이 필요한 사례가 10건 이상 발생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례를 통해 의사는 어린 자녀를 둔 부모가 주변의 겉보기에 무해한 물건과 장난감에도 주의를 기울일 것을 권고합니다. 주의하지 않으면 많은 불행한 결과가 초래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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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giadinh.suckhoedoisong.vn/dau-bung-be-3-tuoi-o-tphcm-di-kham-phat-hien-thung-nhieu-doan-ruot-vi-nuot-31-vien-nam-cham-do-choi-172240919160439718.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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