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투두 병원의 정보에 따르면, 응급 수술을 받은 지 2주 만에 T 씨의 두 자녀가 빨고 삼키는 반사 작용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아이를 찾기 위한 힘든 여정
T 씨는 자연 임신을 했고, 2017년에 첫 자연 분만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5년 후 둘째 아이를 갖고 싶었지만 실패했습니다. 병원에 가서 검사한 결과, 측방 난소 자궁내막증으로 인해 난소 예비능이 낮다는 진단을 받았고, 자궁내막증 낭종을 제거하기 위해 복강경 수술을 받았습니다. 자극을 받은 후 난자를 채취하여 체외 수정을 위한 4개의 냉동 배아를 만들었습니다.
T 씨는 첫 번째 시술에서 냉동 배아 이식을 받았지만 실패했습니다. 두 번째 시술에서도 냉동 배아 이식을 계속했고, 초음파 검사에서 융모막과 양막이 있는 쌍둥이가 확인되어 결과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태아 발달 과정은 12주차 저위험 기형 선별 검사, 21주차 형태학적 검사에서 이상 소견 없음, 25주차 포도당 부하 검사에서 음성 판정 등 중요한 이정표에서 완전히 정상이었습니다. 임신 29주차에 폐 보조 주사를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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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30주차에 둔한 복통, 내부 출혈
임신 29주 3일째 되던 날, T 씨는 점점 심해지는 복통을 느꼈습니다. 임신 검진을 위해 개인 병원 을 찾았고, 조산 위기 진단을 받았습니다. 진찰을 받고 처방약을 복용했지만 복통이 가라앉지 않자, T 씨와 가족은 투두 병원에 가서 추가 검사를 받기로 했습니다.
9월 28일 오후, 투두 병원 응급실에서 초음파 검사를 통해 의사는 임신 30주경의 쌍태 임신을 확인했습니다. 태아 한 명은 작고 제대동맥 PI 지수가 증가했고, 심폐소생술(CPR) 수치가 낮았습니다(대뇌 태반 지수, 낮은 CPR은 태아 저산소증의 징후입니다). 특히 산모의 복부에 이상 체액이 다량 검출되어 내출혈이 의심되어 응급실 주치의와 상담하여 초음파실에서 복부 천자를 시행하여 진단을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그 직후, T 여사는 30주된 쌍둥이 임신 중 내부 출혈이라는 진단을 받고 응급 수술을 위해 수술실로 옮겨졌습니다.
외과의는 T씨의 복부에 들어가 복부에서 1,000ml의 어두운 혈액과 혈전을 관찰한 후 자궁 아랫부분을 가로 절개하여 각각 1,200g과 1,000g의 두 명의 여아를 출산했습니다.
외과의는 진찰을 계속했고, 자궁 오른쪽 모서리에 2cm 크기의 균열이 생겨 출혈이 일어나고 있었고, 그 균열 사이로 태반 조직이 비쳐 보였습니다. 의사는 균열 부위의 자궁 근육을 봉합하고 양쪽 자궁 동맥을 묶은 후 지혈이 잘 되는지 확인했습니다. 환자는 총 1,500ml의 혈액을 잃었고, 350ml의 농축 적혈구가 담긴 두 개의 봉지를 수혈받았습니다.
수술 후 24~48시간 만에 T 씨는 열도 나지 않고, 수술 상처도 건조해지지 않았으며, 식사와 보행도 거의 정상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14일 후, 두 아기는 점차 안정을 되찾고 스스로 호흡할 수 있게 되었으며, 캥거루 케어를 위해 이송되었습니다. 현재까지 두 아기는 모유를 직접 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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