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KFA) 국가대표팀 강화위원회는 신임 위원장과 10명의 신임 위원 구성으로 개편되자마자 즉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정해성 위원장(전 호찌민시티 FC 감독)과 이영진 전 베트남 국가대표팀 코치를 비롯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은 한국 대표팀 신임 감독 선임을 위한 8가지 기준을 즉시 마련했습니다.
이러한 기준은 전술, 발전 전략, 업적, 경력, 의사소통 능력, 리더십 자질, 보조팀, 그리고 실행 가능성과 관련이 있습니다. 정해성 씨는 대한축구협회 최고 전문가 협의회 위원장으로서 첫 인터뷰에서 위의 8가지 기준을 모두 발표하고 설명했습니다.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요소는 능력입니다. 정해성 감독은 "선수는 팀에 적합한 전술을 구축하고 적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SPOTV 뉴스에 따르면, 지난주 경질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이 부분을 충족하지 못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아이디어가 부족하고 경기장 상황 적응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한축구협회가 제시한 감독 선출 기준 역시 클린스만 감독의 실패에서 교훈을 얻었다는 평가다.
대한축구협회는 전술적 능력뿐 아니라 국가대표팀 감독이 미래를 향한 발전 전략을 갖기를 원합니다. 감독은 세대 간 연속성을 유지하면서도 핵심 선수와 교체 선수 간의 차이가 크지 않은 균형 잡힌 전력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이는 클린스만 감독이 아직 해내지 못한 부분입니다.
대한축구협회가 국가대표팀 감독에게 요구하는 세 번째 기준은 선수로서의 성공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입증하는 것입니다. 한국 언론 또한 그를 클린스만 감독과 곧바로 비교했습니다. 그는 훌륭한 선수였지만, 감독으로서는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의사소통 능력이나 리더십 자질 등 다른 기준도 충족하지 못했습니다. 이 독일 감독은 종종 원격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전문 부서와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심지어 한국 국가대표팀 강화위원회가 무엇인지조차 알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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