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국가 안보 보좌관 차치 하네그비는 지난 주말 유대 국가를 깜짝 놀라게 한 공격을 하마스 이슬람 운동이 실행하기 전, 정보 평가에 "실수"가 있었음을 10월 14일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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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군과 하마스 운동 간의 갈등을 피해 가자시를 대피하는 사람들, 10월 13일 (출처: THX) |
이스라엘 국가안보보좌관은 기자회견에서 "제 실수였고, 평가서를 작성한 모든 사람들의 실수를 반영한 것입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우리는 하마스가 2021년 이스라엘과의 마지막 주요 전쟁에서 교훈을 얻었다고 확신합니다."
한편, 하마스의 정치 지도부는 하마스 군사부에서 언제 이스라엘을 공격할지 전혀 알지 못했다고 하마스 정치국 위원인 무사 아부 마르주크가 뉴요커 매거진에 말했다.
하마스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하마스 군 지휘관들은 이스라엘 공격 계획을 비밀로 유지하기 위해 너무 강경한 나머지 공격의 세부 사항과 시기를 하마스 정치 지도자들에게도 숨겼다고 합니다. 그 결과, 군을 제외한 모든 하마스 지도자들은 10월 7일 아침이 되어서야 하마스의 공격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르주크 씨는 정치 지도자들이 군부 지도부의 "시점에는 놀랐지만 행동에는 놀라지 않았다"며, "그들이 여전히 정치부가 정한 일반 정책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당국은 10월 7일 하마스의 공격 이후 현재까지 1,3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약 3,400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하마스 무장단에 의해 최소 120명이 체포되어 가자 지구로 이송되었습니다. 팔레스타인 보건부 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보복 공습으로 팔레스타인인 2,215명이 사망하고 8,7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북부에 위치한 하마스 이슬람 운동의 지도부를 표적으로 삼아 대규모 지상 공격을 감행할 경우 양측의 사상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스라엘 방위군(IDF)이 10월 14일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IDF는 수십만 명의 예비군과 물류 준비를 갖추고 공중, 지상, 해상에서의 협동 공격을 포함한 일련의 전투 계획을 전개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IDF 대대는 이스라엘 전역에 배치되어 있으며, 지상 작전에 중점을 두고 전쟁의 다음 단계를 위한 전투 준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10월 14일, 이란은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갈등이 "통제 불능 상태로 확대되어 광범위한 결과를 초래할 위험이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소셜 네트워크 X에 게시된 게시물에서 유엔 주재 이란 대표부는 이스라엘이 군사 작전을 즉시 중단하지 않으면 "상황이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되어 광범위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책임은 유엔과 안전보장이사회, 그리고 안전보장이사회를 막다른 길로 몰아넣는 국가들에게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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