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 오후, 루옹 꾸엉대통령 은 대통령궁에서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 캄보디아 국왕 프레아 밧 삼데크 프레아 보롬니스 노로돔 시하모니를 위한 환영식을 주재했습니다.
환영식에 참석한 사람은 부총리 겸 외무부 장관인 부탄손, 국회 부의장인 응우옌 티 탄, 대통령실 실장인 레 카인 하이, 교육훈련부 장관인 응우옌 킴 썬, 국방부 차관인 황 쑤언 치엔, 캄보디아 주재 베트남 대사인 응우옌 휘 탕, 공안부 차관인 레 반 뚜옌,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인 트린 티 투이, 대통령 보좌관인 통 타잉 찌, 하노이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인 응우옌 만 꾸옌, 그리고 베트남 주재 ASEAN 국가 대사와 대리 대사입니다.
수도에 있는 많은 사람들, 재향군인, 청소년, 어린이들이 거리 양쪽에 서서 베트남과 캄보디아 국기를 흔들며 노로돔 시하모니 국왕과 캄보디아 고위 대표단을 환영했습니다.
노로돔 시하모니 국왕을 호위하는 차량 행렬이 대통령궁에 입장했습니다. 르엉 끄엉 대통령은 레드카펫에 참석하여 캄보디아 고위 대표단을 이끌고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 노로돔 시하모니 국왕을 따뜻하게 맞이했습니다. 수도의 자녀들의 대표들이 노로돔 시하모니 국왕에게 신선한 꽃다발을 증정하기 위해 앞으로 나왔습니다.
환영 음악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르엉 끄엉 대통령은 노로돔 시하모니 국왕을 단상으로 초대했습니다. 양국 국가가 연주된 후, 르엉 끄엉 대통령과 노로돔 시하모니 국왕은 군기에 경례하고 베트남 인민군 의장대를 사열했습니다. 이어서 두 정상은 환영식에 참석한 양국 고위 대표단을 소개했습니다.
1967년 6월 24일 베트남과 캄보디아는 공식 수교 했습니다. 그 이후 양국의 우호 관계는 꾸준히 발전해 왔습니다. 2005년 양국 고위 지도자들은 "선린 우호, 전통적 우의, 포괄적 협력,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이라는 새로운 양국 관계 발전 모토를 설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러한 지향을 바탕으로 양국 관계는 모든 분야에서 꾸준히 공고화되고 발전해 왔습니다.
이번 방문 노로돔 시하모니 국왕 이는 2024년 7월 토람 대통령(현 사무총장)의 캄보디아 국빈 방문과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쩐 탄 만 국회의장의 캄보디아 공식 방문 직후에 이루어졌습니다. 이는 양국 간 고위급 접촉이 정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연대, 신뢰, 상호 이해를 강화하고 양자 협력을 점점 더 깊고 실질적이며 효과적으로 이끌어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와 함께 양국 간 안보 및 국방 협력은 더욱 심화되어 협력의 든든한 기둥으로 자리 잡았으며, 양국의 안정, 안보, 정치 및 사회 유지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양국은 교육, 교통, 문화·사회, 관광, 과학기술 분야의 협력 증진에도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 왔습니다. 양국의 각 부처, 지부, 국회, 그리고 시민단체 간의 협력 또한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경제·문화·과학기술협력공동위원회 등 중요한 양자 협력 메커니즘이 정기적으로 조직되어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한, 양국은 다자 협력 메커니즘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메커니즘에 양측이 참여하고 유엔과 아세안 등 국제, 지역 및 소지역 포럼에서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양국의 지역 및 국제 사회 내 위상과 위상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노로돔 시하모니 국왕의 베트남 국빈 방문은 우호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좋은 이웃, 전통적인 우정, 포괄적 협력, 장기적 지속 가능성"이라는 모토 아래 베트남-캄보디아 관계를 심화하는 데 기여하는 중요한 사건입니다.
환영식 후, 루옹 꾸엉 대통령은 노로돔 시하모니 국왕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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