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6 프리미어 리그 시즌이 다가오고 있으며, 영국 클럽들은 선수 영입에 수억 파운드를 투자하고 있습니다. 새 클럽에서 큰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10명의 신입생을 소개합니다.
1. 플로리안 비르츠 - 리버풀

플로리안 비르츠(사진: 게티).
비르츠는 일요일 커뮤니티 실드에서 데뷔전을 치렀지만, 이 독일 미드필더의 리버풀 입단은 엄청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비르츠는 프리미어 리그 챔피언 리버풀의 공격을 이끄는 핵심 선수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비르츠는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샤비 알론소 감독의 지도 아래 분데스리가 63경기에 출전하여 21골 25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기량을 증명했습니다. 그는 최고의 스타였을 뿐만 아니라 유럽에서 가장 효과적인 공격 전술을 구사하는 선수 중 하나였습니다.
안필드에서 핵심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맡은 비르츠는 리버풀의 플레이 스타일에 완벽하게 적응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의 창의력, 전술적 통찰력, 그리고 마무리 능력은 폭발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이번 시즌 프리미어 리그를 뒤흔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2. 빅토르 교케레스 - 아스날

빅토르 교케레스(사진: 게티).
아스날은 프리미어 리그에서 세 시즌 연속 준우승을 차지하며 우승 경쟁에서 심각한 부진을 드러냈습니다. 구체적으로, 아스날은 챔피언스리그에 승점 5점, 2점, 10점 뒤져 있으며, 지난 시즌에는 각각 6골, 5골, 17골을 적게 넣었습니다.
지난 시즌 눈에 띄는 발전에도 불구하고, 아스날은 여전히 우승 경쟁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포르팅 CP에서 102경기에 출전해 97골을 기록한 스트라이커 빅토르 교케레스의 합류로 희망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날을 응원하는 많은 팬과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이적이었습니다. 만약 정말 훌륭한 스트라이커가 있다면 팀이 어떻게 될지에 대한 의문이 풀린 듯하며, "아스널"에게 새로운 희망의 장이 열렸습니다.
3. Evann Guessand - 애스턴 빌라

Evann Guessand (사진: Getty).
새 시즌이 다가오면서 애스턴 빌라의 암울해 보였던 이적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8월 초, 애스턴 빌라는 니스에서 이부아르 출신의 스트라이커 에반 게상드를 영입했습니다. 게상드는 지난 시즌 리그 1에서 12골 9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친 선수입니다.
TNT 스포츠 기자 탕기 만토바니(프랑스 거주)는 애스턴 빌라의 새 영입 선수를 칭찬했습니다. "게상은 다재다능한 선수입니다. 게상은 주로 9번으로 뛰지만 윙어로도 뛸 수 있습니다. 지난 시즌 게상은 오른쪽 윙어로 자주 출전하여 대부분의 골을 넣었습니다.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에서는 왼쪽 윙어로도 자주 출전했습니다."라고 만토바니는 말했습니다.
만토바니는 이어서 "게상은 신체적으로 여러 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빠르고 힘이 세며, 개인 기량도 좋고 드리블도 좋아합니다. 지난 시즌 게상은 고강도 압박 전술을 구사하는 팀에서 뛰었기 때문에 팀의 '넘버원 수비수'로 활약하는 법을 배웠고, 이 능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올리 왓킨스, 레온 베일리, 모건 로저스 등 여러 선수가 이미 소속되어 있는 공격진에 게산드가 합류하면 애스턴 빌라의 공격력이 더욱 강력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4. 막심 드 쿠이퍼 - 브라이튼

막심 드 쿠이퍼(사진: 게티)
4년 전, 브라이튼은 헤타페에서 23세의 마크 쿠쿠렐라를 영입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불과 1년 후, 그를 첼시에 매각하며 투자금을 세 배로 늘렸습니다. 이는 남부 해안 클럽이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능력을 입증하는 사례였습니다.
브라이튼은 이번 여름 비슷한 전략을 따라 클럽 브뤼헤에서 막심 데 카이퍼를 영입했습니다. 데 카이퍼는 이적 당시 쿠쿠렐라보다 한 살 많았고, 전임자보다 약간 높은 가격에 영입되었습니다.
드 카이퍼의 이력은 쿠쿠렐라와 놀라울 정도로 유사합니다. 역동적이고 수비 능력이 뛰어난 풀백으로, 경기장 위쪽으로 이동했을 때 가장 효과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다재다능함은 브라이튼에게 다양한 전술적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5. 에스테바오 - 첼시

에스테바오(사진: 게티).
첼시가 밝고 유망한 젊은 인재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는 가운데, 18세의 에스테바오라는 이름이 주앙 페드로, 리암 델랍, 제이미 기튼스 등 친숙한 얼굴들을 제치고 모든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에스테바오는 브라질의 스타 선수로, 자국에서 슈퍼스타 네이마르가 보유했던 10대 선수 최다 득점 및 도움 기록을 여러 차례 경신했습니다. 이는 이 젊은 선수의 놀라운 잠재력을 보여줍니다.
여러 차례 임대 제의에도 불구하고 첼시는 에스테바오를 1군에 잔류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그의 초기 활약에 대한 구단의 강한 믿음을 보여주는 결정입니다. 이는 에스테바오가 유망한 재능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즉각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에스테바오는 프리시즌 친선경기, 특히 바이어 레버쿠젠과 AC 밀란과의 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첼시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그의 합류는 가까운 미래에 첼시 선수단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키어넌 듀스버리-홀 - 에버튼

키어넌 듀스버리-홀(사진: 게티).
유망한 신입생 키어넌 듀스버리-홀은 단 한 시즌 만에 첼시를 떠났습니다. 하지만 이 미드필더는 UEFA 컨퍼런스 리그와 FIFA 클럽 월드컵 우승으로 트로피 컬렉션을 더욱 확장했습니다.
많은 첼시 팬들은 듀스버리-홀을 대니 드링크워터에 비유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미 많은 스타 선수들이 있는 첼시에서 듀스버리-홀의 이적 결정은 현명한 선택이었습니다. 그의 목표는 첼시보다 한두 단계 아래인 팀에서 핵심적인 8번 또는 10번 미드필더가 되는 것입니다.
에버튼은 26세의 이 선수에게 잠재적인 행선지로 떠올랐습니다. 머지사이드 클럽인 에버튼은 미드필드진 강화를 노리고 있으며, 듀스버리-홀은 꾸준한 출전 시간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에버튼의 핵심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듀스버리-홀은 레스터 시티의 승격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의 최고의 기량은 아직 프리미어 리그에서 완전히 발휘되지 않았으며, 이번 경기가 그의 가치를 증명할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7. 라얀 체르키 – 맨시티

라얀 체르키는 맨시티에서 뛰고 있다(사진: 게티).
TNT 스포츠 축구 전문가 줄리앙 로랑스는 라얀 체르키를 칭찬하며, 그를 "오늘날 유럽 최고의 기술자 중 한 명"이라 부르고 두 발을 모두 능숙하게 사용하는 그의 능력을 강조했습니다.
체르키의 폭발적인 활약과 경기장에서의 "말도 안 되는" 핸들링은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잭 그릴리시가 맨시티로 이적했을 당시의 사례를 떠올리게 하며 그의 미래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그릴리시는 큰 기대를 받았지만, 결국 기대에 부응하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체르키는 이번 실수를 만회하고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을까요? 시간이 말해줄 것입니다.
8. 앤서니 엘랑가 - 뉴캐슬

앤서니 엘란가(사진: 게티).
여름 이적 시즌은 "매그파이스" 팬들에게 많은 실망을 안겨주며 끝났습니다. 특히 핵심 스트라이커인 알렉산더 이삭의 미래가 아직 불확실한 상황에서 더욱 그렇습니다.
하지만 이 북동부 클럽은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앤서니 엘랑가를 영입하며 주목할 만한 성과를 냈습니다. 6골 11도움으로 인상적인 프리미어 리그 시즌을 보낸 이 윙어는 뉴캐슬 공격진에 훌륭한 선수로 합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9. 단 은도예 - 노팅엄 포레스트

댄 은도예(사진: 게티).
댄 은도예는 유망하지만 부진한 성적을 기록 중인 선수로, 이제 커리어를 바꿀 절호의 기회에 직면해 있습니다. 리그 126경기(니스에서 한 시즌, 바젤에서 두 시즌, 볼로냐에서 한 시즌)에서 총 10골을 기록한 은도예의 득점력은 여전히 낮은 수준입니다.
하지만 지난 시즌 볼로냐에서 긍정적인 조짐을 보였습니다. 은도예는 30경기에 출전해 8골 4도움을 기록하며 이전 시즌보다 눈에 띄게 발전했습니다.
이제 가장 중요한 질문은 빈첸초 이탈리아노 감독의 부임이 은도예에게 새로운 도약을 위한 촉매제가 될 수 있을지 여부입니다. 이탈리아노 감독의 축구 철학이 은도예가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유망주에서 진정한 스타로 거듭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노팅엄 포레스트는 그 가능성에 베팅하고 있으며, 팬들은 그들의 믿음이 보상받을지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10. 모하메드 쿠두스 - 토트넘 홋스퍼

모하메드 쿠두스(사진: 게티)
웨스트햄에서의 첫 시즌, 모하메드 쿠두스는 8골 9도움을 기록하며 웨스트햄을 프리미어 리그 10위권으로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시즌, 쿠두스는 실망스러운 부진을 보이며 팀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전반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토트넘은 쿠두스가 새로운 환경에서 전성기를 되찾을 수 있을지에 기대를 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리 케인과 손흥민을 모두 잃을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토트넘은 쿠두스를 공격진을 이끌 "새로운 활력"으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쿠두스가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려면 환경의 변화가 관건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다른 야망과 철학을 가진 구단으로의 이적은 이 재능 있는 선수에게 다시 활력을 불어넣고 토트넘 스쿼드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할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dantri.com.vn/the-thao/10-ban-hop-dong-moi-duoc-mong-cho-nhat-tai-ngoai-hang-anh-20250815120856234.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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