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아동(시각장애 아동)들에게 월병 만드는 법을 가르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조금 걱정이 됐어요. 시각장애인들이 함께 요리하는 게 정말 쉽지 않거든요. 하지만 그래도 그들에게 가르쳐서 시각장애인이라도 요리할 수 있다는 걸 이해시키고 싶었어요."라고 셰프 크리스틴 하가 말했습니다.
크리스틴 하 셰프는 시각장애인 아이들에게 자신의 레시피로 월병을 만들도록 안내했습니다. 호박, 계피, 생강, 크림치즈 등 미국과 베트남의 재료를 조화롭게 섞어 부드러운 월병을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조금 쑥스러워했지만, 점차 편안해졌어요. 저와 아이들 모두 정말 즐거웠던 것 같아요."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시각 장애 아동이 베이킹을 할 때 가장 어려워하는 것은 재료의 위치를 찾는 것입니다. 여성 셰프는 재료를 가장 질서 있게 배열하고 냄새로 구별하는 방법을 지도합니다. 그녀는 아이들이 시각 장애에도 불구하고 주방에 참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격려하고 격려합니다.
호앙 민, 민 쩌우, 지아 린 세 아이는 호박 월병이 완성되자 기쁨에 겨워 벌떡 일어났습니다. "호박과 월병의 조합과는 또 다른, 아주 독특한 맛이에요." 세 아이는 함께 기쁨을 나눴습니다.
크리스틴은 베이킹 튜토리얼 외에도 "여성 기업가: 베트남과 미국의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의 토론에 참여하여 손라 의 반부옷에서 소수 민족 여성들과 함께 요리를 하고, REACH 연구소에서 공부하는 불우 청소년들과 교류하고, 미국 센터에서 "인생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하기"라는 주제로 청중들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동시에 크리스틴 하는 다낭의 거리 아동 및 장애인 직업 훈련 센터인 코쿤에서 요리 시연을 했으며, 미국 육류 수출 협회(US Meat Export Association)가 주최한 아시아-유럽 학교 학생들과 함께 요리 시연을 했습니다. 또한, 크리스틴 하는 호치민시 미국 센터 산하 장애인 연구 및 역량 개발 센터에서 장애인 공동체와의 강연, 워크숍 참여, 미국 계란 및 가금류 수출 협회가 주최한 휴텍 대학교에서 열린 미국산 닭고기를 활용한 창의적 요리 경연 대회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했습니다.
영상 : 미국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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