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 비엣트래블 항공을 타고 오후 7시 10분에 푸꾸옥 공항(안장)에서 호치민 시로 출발하는 VU302편은 새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푸꾸옥 공항으로 회항해야 했습니다.
사고 신고를 접수한 직후, 비엣트래블 항공 기술 부서는 전문 기술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피해 규모를 평가하며, 필요한 시정 조치를 시행했습니다. 이로 인해 항공사의 운항 일정이 이틀 연속 차질을 빚었습니다.
7월 13일에는 위 항공편 외에도 VU680(탄손누트- 다낭 )과 VU679(다낭-탄손누트) 항공편 두 편도 취소되었습니다.
7월 14일, VU303(탄손낫-푸꾸옥), VU302(푸꾸옥-탄손낫), VU682(탄손낫-다낭), 그리고 VU681(다낭-탄손낫) 등 4개 항공편이 운항이 중단되었습니다. 연쇄 반응으로 다른 여러 항공편도 영향을 받았습니다.
비엣트래블 항공 관계자는 항공기 운항 재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항공편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항공사는 피해 승객들을 위해 기존 결제 수단으로 항공권 100% 환불, 다른 날짜로 무료 교환, 타 항공사 항공권 구매 지원 및 규정에 따른 보상, 환불 불가 사전 보상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항공사는 공항 및 전화, SMS, 이메일, 교환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승객들에게 안내를 제공했습니다.
앞서 2025년 6월 말, 비엣트래블 항공(Vietravel Airlines)은 노이바이 국제공항(하노이)에서 약 5년간의 운항 끝에 항공사 소유의 첫 에어버스 A321 항공기를 인도받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T&T 그룹이 전략적 주주가 된 후 항공사의 구조조정 및 확장 계획의 새로운 단계로 평가했습니다.
앞서 비엣트래블 항공은 2025년 주주총회에서 자본금을 2조 6,000억 동으로 증자하는 계획을 승인했으며, 이는 2026년 상반기에 완료될 예정입니다. 목표는 항공기 수를 늘리고, 기술 인프라와 기술, 인적 자원 교육에 투자할 수 있는 재정 능력을 개선하는 동시에, 건전한 재무 지표를 확보하고 파트너 및 신용 기관과의 평판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가까운 미래에 Vietravel Airlines는 여객 운송을 촉진하고 항공화물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여 해당 지역의 공급망과 물류에 대한 수요 증가에 부응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처: https://doanhnghiepvn.vn/doanh-nhan/chan-dung/vietravel-airlines-huy-7-chuyen-bay-do-su-co-va-cham-voi-chim/20250714090337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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