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가 국내선 운항 횟수 순위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일본이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도쿄 중심부와 인기 휴양지를 연결하는 항공편은 각각 2위, 3위, 7위를 차지했습니다. 후쿠오카(주요 미식 중심지이자 한국의 관문), 삿포로(겨울스포츠의 성지), 오키나와("일본의 하와이"로 불림)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탄손누트 국제공항 내 혼잡한 승객들
중국(베이징, 상하이)이나 호주(멜버른, 시드니)와 같이 더 넓은 국가의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가장 바쁜 노선도 있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붐비는 국내선 노선은 뉴욕발 로스앤젤레스가 아니라, 오아후 섬과 마우이 섬을 연결하는 하와이 호놀룰루발 카훌루이행 노선입니다. 이 노선의 총 좌석 수는 360만 석입니다. 샌프란시스코발 로스앤젤레스행 캘리포니아 국내선은 2019년 미국 내 1위였지만, 2023년에는 6위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노이 -호찌민 노선은 4위를 차지했습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자료에 따르면, 2019년(팬데믹 이전) 하노이-호찌민 노선의 승객 수는 1천만 명을 넘었습니다.
2023년 가장 바쁜 국내선 10개 노선
1. 제주~서울 김포
2. 삿포로 신치토세 - 도쿄 하네다
3. 후쿠오카 - 도쿄 하네다
4. 하노이 - 호치민시
5. 멜버른 - 시드니
6. 베이징 - 상하이
7. 도쿄 하네다 - 오키나와 나하
8. 제다 - 리야드
9. 뭄바이 - 델리
10. 자카르타 - 발리 덴파사르
국제선 노선 중 가장 붐비는 노선은 미국이나 중국이 아니라 싱가포르-말레이시아입니다. 특히, 상위 10개 노선 중 3개가 싱가포르를 경유합니다. 방콕(8위), 자카르타(7위), 쿠알라룸푸르(1위)입니다.
이 데이터는 2023년 한 해 동안 판매된 항공편 좌석 수를 기반으로 합니다. 말레이시아 수도에서 싱가포르로 가는 가장 붐비는 노선은 총 490만 석이 판매되었습니다. 1시간 남짓 소요되는 이 항공편은 자동차보다는 항공편으로 두 이웃 국가를 여행하는 것을 선호하는 승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10개 노선 중 9개가 아시아와 중동에 있으며, 이 지역을 제외한 유일한 노선은 뉴욕-런던 노선입니다. OAG는 미국의 JFK-히드로 노선이 2019년 대비 총 수송량이 증가한 상위 10개 노선 중 유일한 노선이라고 밝혔습니다.
2023년 가장 바쁜 국제선 10개 노선
1. 쿠알라룸푸르에서 싱가포르까지
2. 카이로에서 제다까지
3. 홍콩에서 타이베이까지
4. 서울 인천 - 오사카 간사이
5. 서울 인천 - 도쿄 나리타
6. 두바이 - 리야드
7. 자카르타 - 싱가포르
8. 뉴욕 케네디 - 런던 히드로
9. 방콕 수완나품 - 싱가포르
10. 방콕 수완나품 - 서울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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