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의 통계에 따르면 수입은 캐슈 5월 베트남 수입량은 28만3천톤을 넘어섰고, 수입액은 4억3천4백만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수량 기준 41%, 수입액 기준 40.7% 감소한 수치입니다.
올해 첫 5개월 동안 우리나라는 132만 톤의 캐슈넛을 수입했고, 수입액은 20억 7천만 달러가 넘었습니다. 2024년 같은 기간 대비 물량은 9.1%, 금액은 39.9% 증가했습니다.
반면 캐슈넛 수출은 18억 8천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19.4% 증가했지만, 수출 강세 산업인 캐슈넛 산업은 무역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특히 캄보디아산 캐슈넛의 베트남 수출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습니다.
시장 측면에서 캄보디아는 베트남에 캐슈넛을 가장 많이 공급하는 국가로, 87만 3천 톤 이상, 가치는 13억 달러가 넘습니다. 이는 2024년 같은 기간 대비 양적으로는 15%, 가치적으로는 37% 증가한 수치입니다. 평균 수입 가격도 19% 상승하여 톤당 평균 1,517달러에 도달했습니다.
주목할 점은 불과 5개월 만에 13억 2천만 달러라는 수치가 캄보디아산 캐슈넛 수입액(10억 7천만 달러)을 크게 상회하고 있으며, 2021년 전체 수입액(18억 7천만 달러)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현재 캄보디아산 캐슈넛은 베트남 전체 캐슈넛 수입액의 약 6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탄자니아는 13만 3천 톤 이상, 미화 2억 4천 2백만 달러 이상을 기록하며 두 번째로 큰 공급국이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물량 93%, 금액 179% 증가한 수치입니다. 가격은 45% 급등하여 톤당 1,822달러에 달했습니다.
나이지리아는 베트남에 캐슈넛을 공급하는 국가 중 3위를 차지했으며, 6만 9천 톤 이상, 미화 1억 600만 달러 이상의 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동안 물량 67%, 금액 138% 증가한 수치입니다. 수입 가격 또한 42% 급등하여 톤당 1,533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사실, 최근 몇 년 동안 캄보디아 생 캐슈넛의 90% 이상이 베트남으로 수출되었습니다.
베트남 기업들은 캄보디아의 물류적 이점 때문에 캐슈넛 수입을 선호합니다. 캄보디아에서 베트남까지 배송은 1~2일밖에 걸리지 않으며, 다른 국가에서 수입할 때 해상 운송료에 비해 운송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캄보디아 캐슈넛 공급업체들은 단 1~2일 만에 빠르게 대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양국 기업 간의 매매 관계가 형성됩니다.
출처: https://baoquangninh.vn/viet-nam-chi-hon-2-ty-usd-nhap-khau-hat-dieu-336315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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