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IT 인력 보고서, 전문 인력 20만 명 부족
Topdev의 최신 IT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IT 인력 부족은 여전히 채용 시장의 어려운 문제로 남아 있습니다. IT 업계의 급여와 복리후생은 여전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반적인 수준보다 다소 높지만,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베트남은 매년 15만~20만 명의 프로그래머와 엔지니어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다수의 고용주는 백엔드 프로그래머, 풀스택 프로그래머, 프런트엔드 프로그래머를 거의 항상 필요로 한다고 답했습니다. 2025년까지 베트남은 여전히 IT 업계에 70만 명의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현재 베트남의 프로그래머 수는 약 53만 명에 불과합니다.
실제로 대학의 정보기술 전공자 수는 점점 더 늘어나고 있으며, 이 전공 학사 학위 취득자 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왜 이러한 차이가 발생하는 것일까요? 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인력 부족은 주로 프로그래머의 수준과 기업의 요구 사항이 서로 균형을 이루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매년 5만 7천 명이 넘는 정보기술 전공 졸업생 중 약 30%만이 기업이 요구하는 실제 기술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나머지 70%는 해당 업무 효율성을 달성하기 위해 기업에서 3~6개월 동안 추가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한편, 정보통신기술(ICT) 분야는 베트남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 중 하나입니다. 베트남의 ICT 분야 매출은 지난 5년간 꾸준히 증가해 왔습니다. IT 분야의 급여와 소득 또한 다른 여러 산업보다 높습니다. 특히 소프트웨어 IT 분야의 인턴은 월 300만~500만 동(VND)의 급여를 받습니다. 1~3년 경력의 IT 소프트웨어 인력은 월 1,500만~3,000만 동(VND), 5년 이상 경력의 IT 소프트웨어 인력은 월 3,000만~5,000만 동(VND)의 급여를 받습니다.
관리직의 경우, CTO의 연봉 또한 매우 높은 편으로, 월 6천만 동에서 1억 4천 2백만 동까지입니다. 이는 인사담당자(4천 9백 5십만 동에서 9천만 동), 사업담당자(6천 5백만 동에서 1억 2천만 동), 재무담당자(5천 5백만 동에서 1억 5백만 동)의 연봉보다 훨씬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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