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정부는 환경을 녹색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높은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많은 솔루션을 도입했습니다.
스타 신문에 따르면 이스라엘 교통 도로안전부는 6번 국도를 따라 태양광 패널과 청정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설치하는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6번 국도 교차로에 청정 에너지 시설을 설치하고, 이를 국가 전력망에 연결하여 약 100MW의 전력을 공급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이스라엘 최대 에너지 기업인 시쿤 & 비누이 에너지(Shikun & Binui Energy)는 계약 체결 후 약 1억 3,400만 달러 규모의 이 프로젝트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6번 국도는 192km 길이로 북쪽 갈리테 지역과 남쪽 네게브 사막을 연결합니다. 이스라엘 정부는 이 고속도로를 양방향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이스라엘 교통도로안전부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청정 에너지를 생산하여 값비싸고 오염을 유발하는 화석 연료 사용과 수입 석유에 대한 이스라엘의 의존도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모든 기차와 버스의 점진적인 전기화를 포함하여 청정하고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으로의 전환을 위한 이스라엘 계획의 한 단계입니다.
작년에 이스라엘 정부는 모든 신축 비주거용 건물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도록 의무화하는 규정을 도입했습니다. 이 규정에 따라 신축 비주거용 건물은 180일 이내에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야 합니다. 주거용 건물의 경우, 지붕은 향후 태양광 패널 설치를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야 합니다. 이 조치는 이스라엘의 재생에너지 목표 달성과 급속한 인구 증가로 인한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이미 2030년까지 전력의 30%를 재생에너지로 생산한다는 목표에 미달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스라엘 환경보호부와 에너지인프라부는 최근 폐기물 에너지를 활용하는 선구적인 연구 시설 개발에 민간 부문의 투자를 장려하기 위해 2년 연속 약 400만 달러를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프로젝트는 재정적 타당성과 폐기물 에너지화 기술을 입증해야 합니다. 현재 헤브론, 크파르 사바 등 주요 도시의 주요 폐기물 수거 지점 근처에 가스 분리 기술을 사용하는 여러 프로젝트가 설립될 예정입니다. 그중 샤하르 티슐루트 회사는 폐기물, 포장재, 병을 가스로 전환하는 생산 라인에 대한 자금을 확보했습니다. 회수된 에너지는 검은병파리 유충을 위한 전기와 열을 생산하여 축산업에 단백질을 제공합니다. 산스비라 회사의 또 다른 프로젝트는 이스라엘 남부 아슈도드 시의 폐기물 수거 지점 근처에 재활용 불가능한 플라스틱 폐기물에서 디젤을 생산하는 시설을 건설할 수 있게 해줍니다.
엘리 코헨 에너지인프라부 장관은 "폐기물 에너지화 시설 및 유사 장비 건설을 장려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입니다. 도시 폐기물 1kg당 약 1kW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폐기물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활용하면 경제적으로 가치 있는 에너지원을 창출할 뿐만 아니라 재생 불가능한 폐기물을 처리하여 매립지 면적을 줄이고 유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등 여러 가지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민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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