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024년 용의 해 첫날인 2월 10일 서울 서쪽 김포에 있는 해병대 사단을 방문했습니다.
연합뉴스는 윤 총장의 말을 인용해 "적이 도발하면 '선행동후보고'의 원칙에 따라 단호하고 공격적으로 대응해 적의 의지를 완전히 꺾어야 한다"고 말했다.
윤석열 총장, 설 연휴 맞아 장병들 방문
연합뉴스/대통령실
윤 총장은 다연장로켓 발사대를 시찰하고 장병들에게 어떠한 도발에도 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방문 기간 동안 윤 총장은 일부 장병과 그 가족들과의 신년 전화 통화에도 참석했습니다.
윤 총장은 2022년 취임 이후 한국의 국방력을 강화하고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및 일본과의 국방 협력을 강화해 왔습니다. 그는 지난달과 2023년 12월 최전선 부대 방문 시에도 유사한 지시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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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서울을 "주요 적"으로 선언하고, 영토를 1인치라도 침범하면 선전포고하겠다고 선언한 뒤, 남한 대통령의 지시가 내려졌고, 양측 간 대화를 중재하는 관련 기관은 해체됐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2월 9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북한이 남한을 공격할 경우 남한의 존재를 끝내는 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서울을 "가장 위험한 적대 국가이자 확고한 적"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긴장된 수사 외에도, 남북한은 최근 몇 달 동안 국경 경비를 강화하고 실탄 사격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4월 10일 총선 을 앞두고 북한이 더 많은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표와 국민의힘은 2016년 이후 처음으로 국회 과반 의석 확보를 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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