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부사령부(CENTCOM)는 1월 11일 저녁 소말리아 해안에서 작전을 수행하던 중 미국 해군 선원 2명이 실종됐다고 확인했습니다.
제5함대의 작전 구역은 걸프만, 홍해, 오만만, 그리고 인도양 일부를 포함하여 약 650만 제곱킬로미터에 달합니다. (출처: AFP) |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는 1월 11일 저녁 소말리아 해안에서 작전을 수행하던 중 미국 해군 선원 2명이 실종됐다고 확인했습니다.
중부사령부(CENTCOM)는 성명을 통해 "현재 두 선원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한 수색 및 구조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작전 안전을 위해 인양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추가 정보는 제공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실종된 선원들은 "다양한 임무 지원"을 위해 미 해군 제5함대 작전 지역에 "배치"되었습니다.
제5함대의 작전 구역은 걸프만, 홍해, 오만만, 그리고 인도양 일부를 포함하여 약 650만 제곱킬로미터에 달합니다. 미군은 오랫동안 소말리아 정부 와 협력하여 소말리아에서 작전을 수행해 왔으며, 주로 알샤바브 무장세력과 싸우는 공식 부대를 지원하기 위한 정기 공습을 수행해 왔습니다. 워싱턴은 알샤바브를 테러 조직으로 지정했습니다.
미국은 알샤바브의 위협에 집중하기 위해 소말리아에 소규모 병력 을 주둔시키고 있습니다. 소말리아군을 훈련하는 것 외에도, 미국은 소말리아 정부와 협력하여 알샤바브에 대한 공습도 감행하고 있습니다.
미국 아프리카 사령부에 따르면, "알샤바브는 세계 에서 가장 크고 가장 활동적인 알카에다 네트워크이며, 미국군을 공격하고 미국의 안보 이익을 위협할 의지와 능력을 모두 입증했습니다."
제5함대와 연합해상군(CMF)을 포함하는 미국 해군 중부사령부(NAVCENT)는 지역 해양 환경의 안정과 안보를 유지하는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이 연합군에는 미국과 다국적 선원, 해병대원, 해안 경비대원, 그리고 바다의 자유를 통해 번영을 증진하고자 헌신하는 민간인들이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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